편도염+고열로 집에서 간호하는 23개월 아기

요 며칠 씩씩한 밤을 보내고 있는 종현의 어머니입니다.며칠 전에 아들의 열이 나고 말았던 것이 이상한 여아병원을 발견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편도선이 붓고 염증도 있대요.편도염 의사는 며칠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질 거라고 하던데 나아질 기미가 없네요.지금 공휴일이 잇따르고 있어서 병원도 못 가는 상황은 아니지만 제가 케어할 수 있는 상황이라 응급실까지는 가지 않고 잘 버티고 있어요!열이 9도까지 올라가면 해열제를 먹이고 밤에 열이 더 오르는지 계속 체크하고 물을 잘 먹이고 열이 나도 이불은 꼭 덮고 걔는 저예요! 열을 한꺼번에 올리고 땀을 흘리면 열이 내려가는 데 도움이 되는 고약사님께 물어보고 실천했어요.다행히 종현이는 이 방법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감기 중에 열이 나는 게 제일 무섭잖아요.저는 그랬습니다.그래서 우리 아들이 열이 나면 가장 예민한 엄마가 됩니다.(울음)

혹시 제 글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우리 아들 아프게 하지 말아요ㅠ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