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흥행 감사 인사 영상 2022년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내한 예고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의 한국 흥행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30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2년 국내 외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습니다.
이 작품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마블 코리아’라고 불릴 정도로 마블 영화가 개봉하면 대박나는 대한민국에서 <쏘:러브 앤 썬더>를 밀어내며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오래 전에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말 그대로 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습니다. 10번째 방한에서 한국 팬들과 관계자들이 보여준 친절함에 감사의 말을 남기고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준 것을 언급했습니다. 동시에 내년 여름 내한을 예고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ONE>로 다시 방한을 예고했습니다. 톰 크루즈의 이번 방한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졌지만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 일정을 짜서 성사됐습니다. 원래는 톰 크루즈가 내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루고 욕을 먹었지만 방한이 결정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톰 크루즈와 한국 사이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국에 영화 홍보를 하러 오지 않을 때 한국을 선택해 그 길을 열어준 스타입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방한했습니다.
당시 한국은 지금처럼 영화 시장이 크지 않았고 할리우드 스타들은 영화 홍보를 위해 거의 일본만을 향했습니다. 이때 톰 크루즈는 한국으로 가서 말 그대로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방송에 출연해 친절하고 상냥한 면모를 보여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특히 예능에서 자신의 체중을 통해 웃음을 선사한 연예인 이영자를 공주 품으로 끌어안으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다시 내한해 이영자를 만났을 때 다시 한번 공주 안기를 선보여 이영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영자는 여전히 톰 크루즈 얘기가 나오면 참 좋았던 기억인 것 같다고 합니다.
한국 팬들 역시 이러한 톰 크루즈의 특급 방한 서비스로 흥행 성적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방한 때마다 관객 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북미에서 만족스러운 흥행 성적을 거두지 못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미라>도 한국에서는 흥행하며 톰 크루즈를 사랑하는 나라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탑건: 매버릭’을 통해 톰 크루즈는 2022년 외환 최고 흥행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톰 크루즈의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작품 1위 기록이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톰 크루즈와 한국이 만들어갈 좋은 추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