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날수록 심해져가는 내 코를 바라보기만 해도 이거 하나 없어져서 이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울퉁불퉁하고 더러운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그래서 오늘은 많은 코의 블랙헤드 제거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었던 루틴 하나를 공유할까 한다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만져지는 덩어리가 심해서 쌩얼은 물론이고 웃음, 메이크업으로 가릴수록 더 부각되는 코의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울퉁불퉁 올라오는 것도 모자라 점처럼 그대로 남아있다 보니까 신경을 안쓰게 되면 어쩔 수가 없더라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두 번은 워시오프 팩이나 블랙헤드 코팩도 정말 많이 써봤더니 바로 빠져나가는 것은 좋았지만 단순히 1~2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보니 떼어낼수록 모공은 넓어지고 피부에 자극만 심각해져 전체적인 장벽이 모두 깨졌다
케어 전/후
그래서 이번에 알게 된 코 블랙헤드 제거법으로 꾸준히 해보기로 했는데, 그 결과는 다행히 생각보다 효과가 두드러지고 민감한 피부도 더 예민해지는 것 없이 덩어리만 정리되는 것이 확 느껴졌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효과를 본 요령을 풀어보자.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이 클렌징 오일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안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는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였다 쿠푸키? 자기? NO 최근 블랙헤드케어로 자주 언급되는 피지를 녹이는 방법인데 유분과 노폐물로 뭉친 알갱이를 녹이는데 아주 요물 아이템이라고 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원래 기름기가 많은 얼굴이라 처음에는 조금 멀어지게 됐는데, 생각보다 제형이 너무 가벼워서 특유의 오일리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그래서 아침저녁으로 정말 열심히 썼다 ^^펌핑할 때만 해도 “오, 이건 좀 달라” 라는 라이트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얼굴에 직접 발라보니 예상적이었다
아무튼 전체 롤링 후에는 코 블랙헤드 제거 포인트!!유화 과정을 꼭 거치고 물을 조금 적셔주면 투명했던 오일이 하얗게 변하면서 문지르면 씹을수록 덩어리 같은 게 녹아내리거나 쓸 때마다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라고 한 달 정도?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롤링했을 때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는 것처럼 ※혐오감이 있는 사진이니까 마음 약한 사람은 얼른 넘기면서^^
특히 유화 후 면봉으로 살짝 밀어내면 나름 재미있는 포인트가 생긴다.너무 더러워서 흙이 나오지만 그래도 박혀 있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저항이 있었지만 쓱 빠져나갈 때의 스릴은 경험한 자만이 알 수 있어 ㅋㅋ
이렇게 피지를 어느 정도 녹인 경우 잔여 노폐물까지 씻어내기 위해 2차 세안으로 클렌징 젤을 사용하였습니다!!이 젤은 흡착 역할을 하는 곤약 성분이 들어있는 데코 블랙헤드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자극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2중 세안을 하는 사람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것도 똑같이 계속 문지르다 보면 투명하던 게 하얗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젤 안의 곤약 성분이 노폐물과 만나서 반응하기 때문에 너무 놀라지 않아도 돼ㅋㅋ 이때도 바로 씻어낼 것이 아니라 고민 부분을 집중적으로 문지르면 된다.관리전/제거 2주후/현재
사실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는 실망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살이 빠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점차 정리되는 피지의 양이 늘어나기 시작한 그때서야 느낀 것이 꽤 오랫동안 갇혀있던 알갱이라서 한번에 빼려면 단연 힘들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 해서 흑함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전과 비교해 보면 심각성은 적다, 붉어짐+자극이 없는 것만으로도 텐큐인데 사이에 끼어 있는 덩어리도 해결되고 피부 톤 자체도 자연스럽게 밝아져서 나름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 글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혹시 모르니 사용하신 제품은 아래에 두겠으니 참고하시고 정보를 받아보세요~!~! ▼코 블랙헤드 제거아이템 ▼https://www.ojosoo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13&cate_no=63&display_grou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