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할 아이들 준비하느라 작년부터 뭐가 그리 바쁜가.올해 2월 2일 입학설명회에 참석하여 여러 입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왔다.그 설명 중 하나인 ‘필요한 학용품 관련’의 내용.정말 초조해서 그냥 샀을 뿐인데 이 설명을 듣고 구매해달라는 아쉬움이 현재 남아 있다.학부모로서의 생각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본 선생님 입장에서 본 학용품 선택 방법에 차이가 많았다. 학용품은 무지이고
보호자의 입학 설명회에 가기 전에 그저 구입한 책받침.포켓 몬스터 스카ー렛토 바이올렛의 받침으로 구입했다.이때의 제 생각은 그랬다.학교에서 새 생활을 시작하다 자녀에게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제품을 사주면 아이의 사기가 오르고 더 열심히 하잖아요!?캐릭터나 학용품을 구입하는 보호자의 생각은 대부분 저와 비슷하지 않나.하지만 학교 측은 “무지 아무런 모양도 없는 것”을 준비하라고 부탁했다.그 이유는 “아이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이란 조금만 생각해도 너무도 납득할 수 있는 공감하는 이유였다. 학교에 가는 이유는 학교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학습하기 위하여 보내는 것입니다만, 캐릭터 제품, 캐릭터 학용품을 가져오면 아무래도 그쪽에 시선과 집중이 가서 수업을 받지 않다는 것. 그것은 우리 아이의 경우, 문제 없다고 확신해도 내 자식이 아닌 다른 아이의 집중력 방해에도 일조하는 요인이 되고 하면 모두를 위해서 무난한 무슨 모양도 없는 것을 준비하고 달라는 말.듣고 보면 집에서 공부할 때 아이가 연필 모양을 많이 좋아하는 것을 몇번도 본 적이 있다.학용품…무지로 바꿔야겠는걸…필통까지는 가격대가 높아 그대로 두고 두고 달리 바꿀 수 있는 학용품은 무늬 없는 것을 다시 구입해야 한다. 백엔 숍”세리아”에서 구입한 책받침
무늬없는 받침은 셀리아에서 110엔에 구입했다.백엔 숍에서도 판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보니 종류는 별로 없지만 괜찮은 것이 있어서 구입했다.
양면 재질, 촉감이 다른 받침.두께가 내가 산 포켓몬 밑받침보다 3배 정도 두껍다.
이거 좋다 학교에 가져갈 받침은 이걸로 하자. 필통은 박스형이고
유이의 필통. 우리 집에는 아무 무늬도 없는 연필은 사둔 것이 없어서 입학 전까지 아무 무늬도 없는 연필을 구입하러 가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 있다. 초등학생 연필을 구입할 때 포인트·2B&B 연필·무늬가 없는 일반 연필·각진 연필(둥근 연필은 NG.) 연필에 무늬가 있으면 집중력 방해, 둥근 연필은 가뜩이나 아이들이 떨어뜨리기 쉬운 연필을 떨어뜨리는 빈도를 훨씬 높여주므로 NG.
그럼 여기서 필통 고르는 포인트.
같은 물건이 들어 있는 필통은 박스형 필통으로 준비해 달라고 학교 측에서 설명했다.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내 물건 관리가 쉽다.박스형의 경우 연필의 개수를 눈으로 바로 셀 수 있어 관리 가능.파우치형 필통의 경우 일일이 꺼내봐야 갯수를 알 수 있어 분실되기 쉽다. • 사용 편의성 & 정리하기 쉽다.박스형 필통의 경우 지우개가 들어가는 장소, 연필이 들어가는 장소가 정해져 있어 사용 편의성도 정리하기 쉽다. • 연필이 다 깎였는지 확인하기 쉽다.기본적으로 연필깎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학교에 오기 전에는 집에서 연필을 다 깎아오지만 박스형은 연필을 깎아야 하는지 보기 쉽다.학교에서 쓰는 학용품도, 집에서 쓰는 학용품도 예쁜 거, 좋아하는 캐릭터 굿즈도 좋지만 아직 어린 초등학생 같은 경우는 좀 아껴둬야겠다.일단 집중력 때문에 재미없지만 무지로 준비하자. #초등학생용품 #학용품 고르는법 #입학준비 #초등학교입학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