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지식을 (1900년 봉천문과 도통의 사건으로 지적인식에 도달한) 증산양상이 알고 있었다는 가정, … blog.naver.com-4번째 인식의 모델(방법)은 동양-천문학(일월성신의 도수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정밀하게 측정하는 관측방법에 기초한 지식체계), 즉 ())역법의 회기년(혹은 태양년)에 대한 축적된 관측-데이터 수치의 변화로 미래의 천지도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가설을 세우는 것이다.
- 왜냐하면 1회귀년의 정밀한 관측으로 축적된 데이터의 변화, 즉 도수가 만약 소수점수 자릿수로 극히 작은 숫자라도 상대적으로 (하루 도수는 증가하지만) 감소하고 있음을 검증한다면 그 결과로부터 얼마든지 미래의 천지지수가 반드시 360일이 될 수도 있다는 논리적 추론에 도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그렇게 새로운 문제 설정 관점에 도달하면 다음 절차는 그에 대한 참고 자료를 구글에서 찾을 수 있다. 그 결과 회기년이 점점 짧아지는 경향이 있고, 그 도수의 수치가 감소하는 비율에 대한 계산도 매우 정확한 값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는데 제가 천지를 돌려준 걸 어떻게 알립니까? (대순 전경)
- 2) 역시 공부하는 자들은 첫째 방위의 변화뿐 아니라 둘째 역수의 변화에 대한 (관측 데이터의 변화 추이가 감소하고 있다는) 지식도 알고 있었다. 그것이 진실이며, 그 결과로부터 논리적인 추론 과정을 통해 얼마든지 미래 천지지도자(회기년)의 길이 변화를 예측하거나 혹은 예언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진실에도 마주한다.
- 그런데 증산형의 동양천문학과 역수에 대한 지식은 대부분 (대순전경의 맥락에서 공부하는 자들) 전문가 수준에 이르렀다고 나는 확신한다. 뭐 그에 대한 근거는 충분히 말을 분석하면 객관적으로 입증 가능하고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설득할 수도 있다.
- 결론적으로 (방위변화) 세차의 발견과 (천지도수) 회귀년의 길이 변화에 대한 인식은 결국 천문학의 축적된 관측-데이터의 변화 추이를 통해 논리적 추론과 산술적 계산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3) 그렇게 ‘천지, 방위가 바뀐다’고 말하는 자, 즉 천문학과 역법에 대한 전문가의 지식체계에 이미 증산양상이 정통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었다.
여기서 공부하는 자들의 탐구 분야는 결코 역학이 아니라 역-천문학에 대한 학문-과학적 영역이다. 즉 일월성신의 천지도수에 대한 철저한 관찰과 정밀한 측정 과정을 통해 역수를 발견하는 과학이다.
그러한 이유로 공부하는 사람에 의해 역사적으로 누적되어 온 관측 데이터 수치치의 변화 추이를 통해 첫째, 세차를 통한 방위 변화와 (비록 세차와 회귀년의 변화에 대한 과학적 원인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천문 관측-데이터 축적에 대한 과학적 계산과 해석에서) 천지도수의 길이 변화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예측은 동시에 미래에 대한 예언의 문도) 열린 것이다.
B..1) 천지의 방위가 바뀐다. ‘&공부하는 자들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을 읽으면서 한 번도 그들이 천지 지도자의 변화, 즉 360일이 먼 미래에 반드시 올 것이라는 예측조차 알았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울 생각은 어긋나지 않았다.
그러나 천지 수의 변화, 즉 (천문학적 단위로) 360일을 당신이 알았을 것이라는 인식의 모델에 대한 몇 가지 가설을 세우고 떠오른 영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어쩌면 방위 문제뿐만 아니라 천지 지도자의 변화도 발견했고, 그 결론에서 어쩌면 360일도 이미 예측했을지도 모른다는 인식 모델에 대한 가설을 세우게 됐다.
즉 천문 관찰과 측정이 축적된 관측-데이터에서 도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귀납적 결론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2) 그리고 그것은 우선 정밀한 관측치, 즉 경험적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둘째, 데이터의 변화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올바르게 계산하고 해석하기 위한 학문적 태도 혹은 (격물값) 과학적 방법론도 필요하다.
그런데 방법론적 측면에서 애초에 동양은 역학적 완전성의 개념, 즉 서양의 (기하학) 아이디어적 세계관과 유사한 사유-관념이 없었다. 혹은 그 세계관이 사상적 주류로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천지지도자에 대한 김일성의 정치적 세계관, 즉 선후천개벽의 개념은 새로운 재해석과 비판이 반드시 필요한 문제적 지점이지만 이는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다.)
어쨌든 데이터의 축적된 결과로부터 도수가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 감소하는 수학적 비율에 대한 예측치도 도출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것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렇게 세차나 도수 변화에 대한 천문학적 지식을 너무 정확하게 이해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3) 생각이 여기에 이르러서야 구글링을 통해 동양천문학의 지식도 정확히 ‘방위와 도수가 변화한다’는 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었다는 천문학적 근거자료를 확인하게 됐다.
그렇게 네 번째 인식 모델에 대한 가설을 세우면서 지식 자체보다 항상 관점(문제 설정)이 우선한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있는 셈이다.에필로그.. 오늘은 경자일이다. 그런 이유로 봉천문의 맥락 아래 포스팅을 한다. 그리고 맑은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북두칠성을 먼저 찾아보고(북극성, 태을)도 찾아보기로 한다. 그렇게 오늘 밤 나는 하늘을 본다.
그런데 ‘출세 경자봉천문’에서 봉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네이버(한자를 모르는 입장에서) 사전을 검색하고 최적화된 문법적 사례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명령을 받고 행한다」이다.여기서 다시 (천문으로 행)행을 출세로 대체하여 ‘천문지세’로 재구성하여 재해석하면,
경자년에 하늘의 질서, 즉 천지의 방위가 바뀌고 있는 도수이다. 그리고 다시 개벽의 무극대운, 검결에서 노래한 ‘시호시호 이내시호 부재래지시호이다’의 운세라 한다) 도수를 받들어 천하에 덕포어세덕을 퍼뜨리기 위해 출세할 때가 왔다’고 (왜 천명이 아니라 천문인가?)에 대한 의미와 문법적) 맥락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봉천문에 대한 해석, 하늘의 질서를 완전한 (인식 모델 1, 2, 3 .. 뉴턴 역학 또는 현실을 초월한 도통의 경지로서) 인식 차원 혹은 그 당시 동양의 천문학적 (인식 모델 4 .. 비록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지만) 지식 체계를 완전히 (지각) 이해했다는 맥락에서 재구성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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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세차의 발견과 회기년 길이의 변화.(연세대 이은희/http://www.koreascience.or.kr/article/CFKO19941192076889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