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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TV 프로그램을 사람이 얼마나 많이 시청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타깃 시청률을 tvN 같은 케이블 방송사에서 우선시하던 자료였지만 최근에는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2049의 시청률을 중요하게 여긴다.

2. 종류의 시청률은 크게 개인 시청률과 가구 시청률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시청률이라고 하면 가구 시청률을 가리킨다. 즉, 한 가정에 TV가 한 대임을 가정한 시청률)가구 시청률=(특정채널 시청가구수) (총 TV 보유가구수)개인시청률=(특정채널 시청 개인수) / (총 TV 보유가구의 가구원수)개인시청률은 가구 시청률보다 집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가구 시청률에 비해 많이 쓰이는 수치는 아니다.세대 점유율=(특정 채널의 시청 세대수)/(TV 시청 세대수) [1] 전체 시청자(세대)의 크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청률이 높고, 방송 시간 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점유율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상세방송계 인사를 울리는 수치 중 하나로 시청률이 낮으면 광고 효과도 낮아지기 때문에 스폰서의 압력으로 스토리가 바뀌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순수한 시청률과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인 광고 효과와 소비 효과가 일치하지 않는 점은 전 세계 방송계가 관련성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이를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는 프로그램 몰입도 지수(PEI; Program Engagement Index)라는 개념을 도입해 얼마나 시청자가 집중해서 보고 있는지, 프로그램 내 광고 인지도(중간광고, PPL 포함)가 얼마나 높은지를 조사해 수치화해서 발표한다. 시청률 기준은 지상파 1%와 케이블 1%도 다르고 전국 방송 1%와 지역민방 1% 역시 다르다.

라디오에서는 시청률 대신 청취율이라는 말을 쓴다. TV와 달리 고정적인 시청률 분석기기를 설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전문 설문기업을 통한 청취율을 발표한다. 그러나 서울 경기권에서만 조사하는 것이 보통이고 전화면접에서 무슨 프로그램을 듣느냐고 단편적으로 묻기 때문에 단순한 인기투표라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이 같은 조사를 방송사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해석해 홍보자료로 뿌리기 일쑤이므로 청취율에 관한 언론 보도는 어느 정도 빠뜨리고 듣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청취율 조사 기간에는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비싼 상품을 내걸기도 하고 평소 방송에 잘 나오지 않는 유명 연예인을 초청하기도 한다.

4. 시청률 조사기관=우리나라에는 2개의 시청률 조사기관이 있다. 닐슨코리아(구 AGB닐슨)와 TNMS. 참고로 많은 외국계 회사이고, 많은 국가에 시청률 조사기관이 1개밖에 없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에는 시청률 조사기관이 2개인 특이한 경우다.

5. 조사방법 기계식 조사방법 1990년부터 한국갤럽 선정 가구의 TV에 피플미터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이후 1991년부터 닐슨코리아(당시 미디어서비스코리아약칭 MSK)는 1년 늦게 뛰어들었으나 한국갤럽이 1992년 시청률 조사에서 철수하면서 한동안 MSK가 시청률 조사를 독점했다. 서울지역 300가구를 대상으로 TV 시청률을 조사한다. 당시 피플미터는 방송 주파수를 감지해 조사했다. 언제부터인가 방송의 음향을 감지하고 조사하는 Audio matching 방식을 주로 사용해 왔다.

이후 주파수를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 위성방송, IPTV가 등장함에 따라 셋톱박스를 통한 조사가 가능해져 보다 정확한 시청률 조사지역으로 수도권, 5대 광역시, 중소도시 등이 포함되었으며 2019년에는 모든 케이블 방송권에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 현재 TNMS는 전국(제주도 및 읍·면 지역 포함) 4,000여 가구에 거주하는 9,000여 명을 셋톱박스 조사(TMNS 홈페이지 기준), 닐슨코리아에서는 피플미터로 4,220가구(닐슨컴퍼니코리아 홈페이지 기준)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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