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가 등에 지방종이 있다. 결혼 전부터 있었으니까 수술하자고 해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안 아프다고 미루고 있었는데.
크기가 점점 커져 올 여름에는 면 티셔츠를 입으면 확 눈에 띄게 부풀어 있었다.옷을 입어도 사람들이 찾아보니까 본인도 불편하다고. 올 겨울에는 꼭 수술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약 10센티미터에 육박하는 지방종
육안으로 보이는 곳이었다면 어릴 때 수술을 했을 텐데 등 본인이 보이지 않아 방치했다. 보통 지방종은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으며 커지지 않으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표니의 지방종은 무럭무럭 자라 10cm에 육박했다. 결국 내가 맘카페와 병원 리뷰를 찾아 수술할 병원을 찾았다.
지방종 수술로 유명하고 자신이 있어서인지 병원에 전화로 문의를 했더니 초진이나 수술을 한꺼번에 하고 당일에 모든 것이 이뤄진다.
진료접수증 작성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진료접수증을 작성하고 접수자 명단도 적는다.
진료 상담에서 지방종 크기가 커 3cm 정도 절개한다고 한다. 수술 후 제거한 지방종 조직은 조직검사로 보내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 진료
의사가 재발은 흉터가 남지 않도록 작게 절개해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다고 했다. 당신은 필요한 만큼 충분히 절개해서 시술하기 때문에 거의 그런 일이 없다고 했다. 부작용으로는 감염이 있지만 가능성이 낮고 켈로이드 피부는 흉터가 남아 주변 피부과에서 켈로이드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종 수술의 또 다른 부작용으로 지방종을 뺀 곳에 혈액이 차면서 다시 혈종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러면 다시 주사기로 뽑아야 한다고. 때문에 수술 부위를 오히려 압박해 누워 있어야 그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표니는 부위도 등에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출혈이 꽤 있었으므로 충분한 압박 후 집으로 돌아가라고 당일 입퇴원하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우리 부부는 등 수술을 하기 때문에 오늘부터 엎드려 자야 할 것을 걱정했지만 오산이었다. ㅋㅋㅋ 그냥 똑바로 누워서 압박이 잘 되도록 자요.1인 입원실지방종 크기가 크면 입원해야 하지만 이 병원은 숙박 및 식사 제공은 불가능하고 당일 입퇴원만 가능하다.오전 9시 입원, 오후 5시 퇴원이다. 입원실은 1인실, 2인실이 있으며 각각 입원비 8만원, 10만원이다.1인 입원실 화장실저희는 화장실이 입원실 안에 있는 1인실에 입원하는 걸로.1인 입원실, 화장실 내부어딜가나 화장실이 중요한 나는 화장실을 열어볼게. 심플 예쁘다. 근데 비데가 없어. ㅠㅠㅠ호루라기 소년원장님의 예술적 취향인지.. 입원실에 명화 한 점 수술실에서는 음악 틀어놓고 한다고. 입원실은 고급스럽지 않아도 깨끗했고 영하 15도 밖의 날씨가 퇴색할 정도로 따뜻했다. 보호자가 편하게 앉을 곳은 2곳이 있는데 장시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편하게 누울 곳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다.소파 길이가 너무 짧아 ㅋㅋ원장님의 예술적 취향인지.. 입원실에 명화 한 점 수술실에서는 음악 틀어놓고 한다고. 입원실은 고급스럽지 않아도 깨끗했고 영하 15도 밖의 날씨가 퇴색할 정도로 따뜻했다. 보호자가 편하게 앉을 곳은 2곳이 있는데 장시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편하게 누울 곳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다.소파 길이가 너무 짧아 ㅋㅋ수술실 입실 전 링거수술 전 준비로 간호사가 들어와 링거액을 꽂아준다.생리식염수 주사액특별한 내용물이 아니라 생리 식염수 주사액이다. 수분과 전해질을 보급하고, 나중에 영양 수액을 받을 때, 희석제의 역할로 미리 한다. 영양 수액은 선택이어서 우리는 맞지 않았다.사실 나는 때린다며 오빠는 안 맞대. 남자들의 강한 척은 수술 전의 지방 종양 제거 수술 비용의 안내가 있다. 인터넷에서 작은 지방 침착은 10~20만원 전후하는 듯한데, 크기, 분포, 수술의 난이도에 의해서 바뀔 것 같다. 크기가 클수록 수술 난이도가 높을수록 지방 종양 제거 수술비가 그대가 올라갈 것 같아. 우리는 입원비 비보험 지혈제 약품비, 초음파 수술비 등을 합쳐서 총 비용이 엄청나서 수술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누우면 침대 왼쪽 비상벨링거를 맞고 침대에 누워 있으니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해 간호사를 부르고 싶다면 침대 바로 뒤에 비상벨을 누르면 된다.남편이 들어간 수술실초음파로 지방 침착을 판단하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은 수술실 내에서 진행된 것이 아니며 표니에게 물었다.지방종은 피부의 총 3단계의 벌레로 발견하지만 표 치아는 근육 층도 아닌 중산층도 아닌 표피 쪽이다. 하나하나 짜내면서 벗겨야 하므로 시간이 걸리고 출혈도 조금 있다. 수술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보통 20~30분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표니은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보통 지방 침착이 5cm를 넘으면 수술 시 수면 마취를 많이 권한다고 하지만 이곳은 15cm가 되는 것도 모두 국소 마취하에 수술했다는 것을 보고 믿을 만한. 수술실을 걸어 들어가고 웃고 걸어오는 것을 보면 더 안심 해서 좋았다고 생각했다.그다음 사진은 혐오주의!!!수술 후 지방종 덩어리지방종 수술 후 나온 지방 덩어리. 많은 것도 많다. 기분 나쁘지만 눈으로 확인 사살 후 안녕을 고한다. 오빠한테서 영원히 떨어져!!!떼어낸 지방종 모양이 깨끗이 한 덩어리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형처럼 생긴 경우도 있다. 형은 하나로 뭉치지 않고 속이 마치 브로콜리처럼 모여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짜서 떼어내야 한다고. 수술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하나하나 짜면서 수술을 해 주변 부위에 멍이 든다.수술 후 저렇게 계속 누워있어. 5시 퇴원할 때까지 욕창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움직이면서 적절하게 수술 부위를 압박하면서.자고, 또 자고. 핸드폰도 보고 또 보고.수술 후 저렇게 계속 누워있어. 5시 퇴원할 때까지 욕창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움직이면서 적절하게 수술 부위를 압박하면서.자고, 또 자고. 핸드폰도 보고 또 보고.입원실에서 점심, 이곳은 식사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개인이 준비하거나 배달을 시킬 수 있다. 날씨가 추워 점심은 바로 병원 옆 김밥집, 만두집, 샐러드집에서 하나씩 사왔다.옆집에 가거나 옆집에 가거나 옆집에 가거나.설탕 미사용 사과맛 단백질 듬뿍 아미노산 음료도 샐러드집에서 샀는데 그건 사진에 없네. 그 음료 맛있어. 침대 식탁 테이블을 올려 밥을 세팅하는데 갑자기 표니가 침대에서 일어나 벽에 붙어 선다. 왜?하고 벽에 서서 등을 압박하면서 든다고 한다. 평소에는 항상 죽는 초연한 세계관을 나한테 말하고 주장했던 친구였는데 부작용이 생기는가 하고 밥을 먹을 때만 압박하려는 그 모습을 보면 갑자기 폭소한 지금 3시부터 5시 퇴원까지 앞으로 2시간이다. 표니은 여전히 등을 대고 자고.저는 입원실이 답답하고 병원 로비에 앉아 글을 쓰고 들어왔다. 4시에는 간호사가 항생제 주사를 1개 박에 왔다. 그리고 처방 약을 받는다. 퇴원 전에는 의사를 만나고 마지막 주의 사항을 듣는다. 오늘부터 바로 샤워가 가능하고 목욕뿐 금지.등의 수술 부위의 압박 때문에 침대 생활보다는 바닥을 추천했다. 거즈는 매일 1회씩 교환.거즈와 슈퍼픽스거즈를 접어 원래 있던 지방종 크기로 대충 만들고 수술 부위가 압박받을 수 있도록 슈퍼픽스로 고정해달라는 안내를 받았다.내복약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하라는 처방을 받았다.이틀치 처방으로 약국에서는 이후에도 통증이 나타나고 아프면 타이레놀을 사 먹으면 된다고 한다. 2주 후, 표니가 보송보송을 뺄 것이기 때문에 2주 후에 이 포스팅은 회복기 내용도 추가하여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방종 제거 수술비용 영수증을 확인했더니 급여 항목보다 비급여 항목이 많았다. 실비보험이 있으면 지방종 제거 수술 비용을 대부분 돌려받거나 더 받는다.만약 실비보험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고스란히 자기 부담이 될 수 있다.수술은 잘 되었으니 이제 아무 부작용 없이 회복되기를.[지방종 수술 후 경과 리뷰] 솔기를 빼기 전에수술 이틀째브로콜리형 지방종으로 하나하나 짠 탓인지 지방종 수술 둘째 날 주변 부위에 멍이 많이 들었다. 움직일 때 걸을 때 당겨 허리를 잘 굽히지 못한다. 바닥 생활 시작.수술 사흘째다음날 멍은 더 심해졌다. 거즈에 갈 때마다 안쓰러워.지방종 수술 부위 혈종 예방 압박을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거실 바닥에 누워 보냈다.수술 나흘째지방종 수술 나흘째에 멍이 회복되는 빛을 띠고 있다. 수술 부위가 누구는 속인지 가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움직임에 주의 중. 동생 집이 와서 집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고 돌아왔다.수술 6일째지방종 수술 6일 동안 편하지 않아도 같이 나와 저녁 먹고 뮤지컬 보고 차 마실 정도는 된다며 둘이서 놀다 돌아왔다. 크리스마스에 못했던 연말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컨디션.수술 7일차지방종 수술 후 7일째 수술 부위가 가려운 현상이 여전하다. 간지러우면 내가 주변을 살짝 긁어줬어. 주위의 멍이 잘 가라앉아 있다.수술 9일째지방종 수술 9일째 수술 주변 부위의 멍은 거의 사라지고 불편감도 거의 없어졌다. 10센치의 지방 종양 제거에 2.5센티 정도 절개한 것 같다. 수술 10일째 등 움직임이 완전히 자유다”라고 말했다. 수술 11일째, 드디어 바닥에서 침대에 입성. 푹 잔다.수술 12일째 출근도 하고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고 한다. 수술 2주 후 1월 5일에 실밥을 풀어 조직 검사 결과를 듣는다. 실밥을 풀어 경과는 2주 후에[지방 종양 수술 후 경과 후]실밥을 뽑은 후#지방종 수술#지방종 제거 수술#지방종 수술 병원#지방종 제거 수술 병원#지방종 제거 수술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