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의 녹내장 증상의 차이는 무엇이며 예방법은 무엇입니까?
백내장의 녹내장 증상의 차이는 무엇이며 예방법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Dr. 노크입니다.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나이가 든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경험과 경험이 많아지고 그만큼 식견과 시각도 넓어지기 때문에 깊이 있는 사고방식, 행동 등이 다음 세대에 본보기가 되고 모범이 됩니다. 하지만 조금 슬프고 안타까운 것은 몸도 나이가 든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작동하던 기능하던 것들이 하나씩 고장이 나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황스럽습니다. 앉아서 일어설 때 무릎과 허리가 아프고 자세가 조금이라도 나쁘면 어깨가 아프고 목도 아픕니다. 정신과 생각은 훌륭하게 몸에 익는데, 몸은 애달프게도 큰일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눈 건강이 나빠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요양병원을 주로 찾아주시는 뇌질환 관련 환자분들도 많이 마음이 아프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안구 건강이 나빠지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환자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 관련(뇌 건강 이야기 제외)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보는 것이 눈 건강입니다.
아마 금방 느껴지는 시각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다른 신체기관 이상에 비해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증상에 대해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녹내장 이야기를 하시고 사실 안구건조증상에게 안구건조증상이었던 적이 꽤 있습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말고 잘못된 관리 방법으로 즉시 치료를 해야 한다 하더라도 위험한 녹내장 증상, 백내장 증상을 방치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헷갈리고 잘 모르는 안구 건강의 적신호 백내장, 녹내장 증상에 대해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 방법과 각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의 증상은 시력적인 안구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통 나이가 들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백내장, 녹내장의 의미를 혼용하거나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백내장 증상은 보통 특별한 증상, 예를 들어 안구 분비물이나 통증, 이물감 등의 불쾌한 증상이 없어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화나 사고로 인한 부상, 외상 등으로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백내장 증상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 간주하기에는 위험한 것이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녹내장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내장 증상은 백내장으로 나타난 시력감퇴 증상도 보이지만 심한 분은 두통이나 구토, 오심, 안구출혈 등이 나타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를 급성녹내장이라고 합니다.
만성 녹내장의 경우 백내장으로 인해 혹은 안압이 점점 상승하여 자각하지 못하고 결국 말기에 이르러 시력감퇴(저하)와 시야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백내장, 녹내장 증상 모두 시력이 저하되고 시야장애가 발생하는데 공통점이 있지만 백내장은 눈앞이 전체적으로 흐려지는 것으로 녹내장은 시야가 점점 좁아집니다. 사진을 찍을 때 아웃포커스로 찍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서 눈으로 위험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사실 백내장의 녹내장 증상과도 노화로 인한 현상이므로 100%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처음 병원에 가시는 것이 아니라 40대 중반부터는 꾸준히 안구 건강을 정기적으로 검사받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그 밖에 술, 담배를 멀리하여 안압 증가를 일으키는 심한 운동이나 물구나무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경우에도 혈압이 높아지고 안압도 함께 상승할 수 있으므로 편안한 마음가짐도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저마다 마음의 창이라는 눈이 나이가 들었다고 뿌옇게 보이고 좁아 보이면 마음이 점차 닫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소를 잃기 전에 미리 외양간을 고치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5월의 마지막 평일 금요일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외출 계획, 혹은 지인과의 약속 등이 그립겠지만 이 코로나19 사태가 좀 더 진정될 때까지 조금만 참고 힘을 모아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수고하셨습니다.건강하고 무사한 모습으로 6월 첫날 웃으며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