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e 담운입니다.
오늘은 제주여행을 마치고 제주에서 목포로 오는 퀸 제노비아의 소감을 쓰기 위해 왔습니다.저 혼자였다면 더 자세히 사진도 많이 찍었을텐데, 열매와 함께여서 사진을 대충 남겨보니…조금 부족해요.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트 투함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열매와 함께 가는 제주도 여행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갔습니다.실을 짐이 많아서 우리 차를 가져가는 게 낫겠다는 판단에서였어요.차를 배에 선적하실 분은 좀 더 빨리 가지고 미리 차를 선적하셔야 합니다.특히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는 차량 선적 시 함께 탈 수 없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의 선적을 끝내자 차를 어디에 선적했는지 차의 자리 안내도를 줍니다.잃어버리지 않게 반듯하게 놓거나 받아들이면 곧 사진을 찍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차의 선적 때는 차가 가득해상태가 아닌, 외우기 쉽겠지만 나중에 차에 돌아가면, 혼잡한 차량 사이에서 차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우리의 경우는 목포에서 제주행 배 안에서 제주 도착 후에 차를 타러 가면 그날에만 대형 화물차가 너무 꽉 차서 결국 차를 찾지 못하고 다른 차가 모두 나간 뒤 마지막에 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장소는 잘 알았습니다만, 대형 화물차 운전사 아저씨도 계단을 올라가게 타고 대형 화물 차 있죠?그런 차가 그 날 오히려 드문 너무 많아서 우리의 차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어쨌든 제주항에 도착해서 미리 배를 탈 준비를 해야 합니다.나 목포-제주 퀸 메리호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배를 탈때 목포-제주에서는 성인 한줄의 줄과 아이가 있는 줄은 따로 나란히 아이가 있는 줄을 빨리 보내세요 배려를 하고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제주는 큰 항구에서 여러 지역에 배가 한 탓인지 그런 일은 없는 한줄로 나란히 들어갔습니다.열매가 피곤해서 가만히 안겨서 다행이에요.
이렇게 일렬로 서서 바로 승선권과 신분증 심사를 합니다.총 3번 검사를 했습니다.이렇게 줄을 설 때 한 번 더 가서 면세점 들어가기 직전에 한 번, 그리고 배에 들어가기 직전에 한 번 이렇게 (모바일 승선권 너무 편하니까 꼭 신청해 주세요.)! 그리고 제주항은 커서 그런지 퀸제누비아호를 타려면 셔틀버스를 타야합니다.오래 타는 거 말고 셔틀버스로 1~2분 정도?
이렇게 일렬로 서서 바로 승선권과 신분증 심사를 합니다.총 3번 검사를 했습니다.이렇게 줄을 설 때 한 번 더 가서 면세점 들어가기 직전에 한 번, 그리고 배에 들어가기 직전에 한 번 이렇게 (모바일 승선권 너무 편하니까 꼭 신청해 주세요.)! 그리고 제주항은 커서 그런지 퀸제누비아호를 타려면 셔틀버스를 타야합니다.오래 타는 거 말고 셔틀버스로 1~2분 정도?
이런 버스를 타고 가면 배 바로 앞에서 내려줍니다.계단을 올라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저는 무서웠어요.우리는 패밀리 A 객실을 예약했기 때문에 인포메이션에서 모바일 승선권을 보여주고 객실 열쇠를 받았습니다.인포메이션 앞에는 항해사 정복 같은 걸 아이들이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거든요.사실 아직 어리고 너무 커서 통과했는데 아쉬웠어요.퀸제누비아호 패밀리의 객실 A타입 모습입니다.퀸제누비아호 자체가 퀸메리호와 달리 몇 안 되는 배라 훨씬 깨끗하고 넓고 큽니다.복도도 넓고 시설 자체가 낡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소파가 없고 좌식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이 퀸메리호보다 큽니다.그래서 이것저것 물건을 위에 놓거나 음식을 사다 먹을 때 넓고 좋거든요.다만 퀸메리호와 비교해서 아쉬운 점은 바닥이 바닥이 아니라 카펫이라는 점입니다.청소를 하는데 위생상 바닥이 더 깨끗해서요.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확실히 퀸메리호보다는 퀸제누비아호가 좋았습니다.퀸제누비아호를 타고 좋았던 점은 1층에 이용시설이 모두 모여있는 점과 사람들이 앉아서 밥을 먹거나 앉아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았다는 점입니다.퀸제누비아호를 타고 좋았던 점은 1층에 이용시설이 모두 모여있는 점과 사람들이 앉아서 밥을 먹거나 앉아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았다는 점입니다.퀸제누비아호를 타고 좋았던 점은 1층에 이용시설이 모두 모여있는 점과 사람들이 앉아서 밥을 먹거나 앉아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았다는 점입니다.배 크기가 크고 몇 년 안 된 새 배라 시설 상태와 인테리어,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많은 테이블이 퀸메리호보다는 어쩔 수 없어요.애완동물들과 함께 탈 수 있는 공간도 귀엽게 스티커로 꾸몄네요.같은 씨월드고속 소속인데 퀸제누비아호의 식당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사진에는 없지만 퀸제누비아호의 식당은 최신 배답게 키오스크에서 주문해야 합니다.영수증에 주문번호가 적혀있는데, 요리가 다 되면 점원이 마이크로 몇 번이라고 말해줘요.잘 듣고 계세요!우리는 등심까스(13,000원) 소떡소떡(3,000원)을 먹었습니다.생각보다 맛있었어요.다 먹고 나왔어요.배가 커서 할 일이 많아서 그런 지금 방 목포에 도착했습니다우리는 차는 선적했기 때문에 오직 몸만 내리는(?) 쪽보다 먼저 갑판으로 나와 차를 탔는데,이렇게 차는 선적해 놓고 나올 때쯤 되면 바퀴에 묶어놓은 쇠사슬(?)을 풀어줍니다.앞에서 순서대로 오기 때문에 그리고 미리 풀어도 바로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차 안에서 차분히 기다렸다가 앞차를 따라가시면 됩니다.퀸제누비아호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쓸수록 제주도에 다시 가고 싶네요.열심히 벌어서 다시 제주도로 가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려구요.그럼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제주목포선 #퀸제누비아호 #퀸제누비아호패밀리객실A #제주도여행 #제주목포퀸제누비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