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체험모코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로 124-6
한옥마을만 보고 가는 여행이라 숙소는 한옥게스트하우스로 골라보려고 골랐습니다.아이들과 함께라서 4명이 이용해야하고 조식까지 가능하며 한옥마을 안에 있고 그리고 욕실도 별도로 되어있어 가성비도 필요하고 가족들이 필요한 조건에 딱 맞는 숙소입니다.물론 제 돈의 내산에 다녀왔습니다.
도착 당일 안내 문자로 주말이라 한옥마을 안에는 차가 다닐 수 없어서 숙소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었습니다.한옥마을 맞은편에 주차하고 천천히 둘러보고 만난 한옥체험모꼬지, 이곳에 있는 한옥숙소가 거의 소규모 사이즈입니다.이렇게 한옥 한 채에 방이 몇 개 있어요.
한옥마을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골목입니다.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가장 큰방이었던 한옥체험 모코지마루 추가요금없이 4인이용가능한 방입니다
안쪽 TV 옆 문이 화장실입니다.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이불이 있습니다.미리 난방을 해주셔서 방이 너무 따뜻해요.TV, 냉장고, 에어컨도 있습니다.깨끗한 욕실 바닥도 후끈후끈해요.목욕이 따뜻해서 샤워할 때 좋아요.흐흐흐 수건도 충분히 있고 치약 샴푸 등등 다 있거든요.반대편 벽에는 행거문을 이중으로 다시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바람이 덜 불고 비바람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한옥은 겨울에 비바람때문에 조금 추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여기는 너무 따뜻해.못해서 바닥이 뜨거웠습니다.(웃음)체크인하면 자물쇠와 열쇠를 주거든요.짐을 들고 문단속하고 놀다가 돌아왔어요.주말이라 야시장도 열린다고 알려줬어요.이용 안내문이라면 먹이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만, 단단히 밀봉하여 정리하면 된다고 합니다.냉장고 안에 물과 음료가 들어있어요.바닥에 생수가 더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전자레인지나 전기포트도 바닥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안에도 밖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어요.마당은 크지는 않지만 환절기를 그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옛날 시골집 같은 느낌이었어요.(웃음)야시장에서 사온 음식과 맥주를 마시며 2022년을 보낸다.종소리를 듣자 견디다 보니 네 식구 모두 잤어요.눈을 떴더니 2분이 지났어요.(웃음)그리고 이것은 아침 9시경에 아침을 먹는지 확인하고 인원수만큼 준비해주신 맛있는 아침식사입니다.검은깨죽은 아주 고소해요.과일 좋아하는 아들이 제일 재밌게 먹었어요.계란이랑 마늘빵까지 너무 배부르게 먹었어요.이건 해질녘 한옥 모꼬지의 모습이네요.마당에 항아리와 눈이 쌓여 있었어요.몇 년 전 전주 한옥숙소에서는 정말 불편했는데 여기서는 아주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이쪽은 오목교쪽 입구입니다.오목교 맞은편 국립무형유산원에 주차하여 이용하였습니다.바로 앞이 향교라서 체크아웃하고 향교를 둘러보았습니다.(웃음)한옥체험모코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로 124-6한옥체험모코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로 124-6한옥체험모코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로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