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 살 거야 나는

예은이랑 예쁜 와인가게에 갔는데

사장님이 정말 엘피를 좋아하시는지 엘피로 노래를 틀어주시는데 알리였다면 LA를 만들어줄게

매우 친절했다.그래도 와인은 0.1도 아니고 00.1 정도만 알고 음미도 아무것도 모르고 분위기만 즐겼다.

그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다른 손님이 앉아 있어서 합석이라도 해야 하나 싶었다.

어? 머리카락 있네?

다음 날! 의현이 생일이니까 생일 축하해줬어그 초는 전날 썼던 재탕도 제대로 가져오는 꼬리가 좀 이상했어

오~ 사진만 봐도 취했어~

‘꾸몄다고 미리 자랑하고 긴장해라’고 했는데 내가 보자마자 ‘어딜 꾸몄다.

거들먹… 잘생긴… 등이 뭐야 채이현아? 진짜 눈물 나.

근데 효경이랑 이현이랑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희주도 만나서 정말 좋았어!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다음 생이 됐으면 좋겠다

그때는 좀 웃겼는데 지금은 왜 그렇게 웃었는지 모르겠어

진희주를 만난 정말 보고 싶었는데 내가 들어가기 전에 휴가를 얻어서 너무 좋았어학원에서 잡희주로 달래주던 내 마음.. 걸쭉하게 녹음

제주어멍해장국집 사실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죽고 싶어서 힘들었지만 낮술도 마셨어 저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또 저녁이 되서 밤술을 먹게 됐어 ㅎㅎ 사실 징조를 보여버렸어 ㅎㅎ

사장님이 빼빼로 데이트를 빼빼로 하셨다던가, 남자한테 빼빼로 받았어~!! 웃기냐~

다음 날 야식? 밤 아니면 일단 누구보다 잘 먹고 잘 노는 등룡

또 돈을 썼다.군대 가기 전에 친구가 지갑을 사고 뭘 살지 고민할 때 속시원하게 욕을 하면서 사지 말라고 했는데 나에게 폐가 되었다.

목도리가 예뻐서 그런지 나도 예뻤어

전날에 롯데월드 갔다가 다음날 또 예은이를 만났어간암에 걸리고도 남아 있는 것 같다.

다음날 희주를 만나서 삼소를 했다 정말 맛있었어.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았어?또 취해서 나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2차로 트리 고야 갔지만 정나미가 떨어졌다

얼마 전에 술을 마시고 동민이랑 부산에 놀러갔던 젠더스민이 왠지 진주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젠더스민 재밌다

남김없이 으드득으드득 뜯어먹던 메뉴 세 개를 시켰는데 두 개만 줬어돼지처럼 보여서 많이 먹지 않았나? 난 모르겠어…

천 장 중 단 한 장

앞머리가 너무 길다고 혼자 호들갑을 떨더니 갑자기 부산에 와서 밀었더니 이 아이도 급발진이 심하다.

몇 번이나;; 이런 것도 감성이 있대아, 또 화났을 것 같아서.

어떠냐고 물어봐서 뭐가 어떠냐고 때렸다

삭발하기 전에 모자를 사러 가면서 내가 또 재밌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를 다 얘기해줬는데 너무 웃겼어

머리 깎는데 강아지 웃음 그냥 사람 얼굴이 이렇게 웃길 줄 몰랐는데 그냥 오줌만 안 쌌어, 붙이면서 웃음

태백집? 뭐 안 찾고 딱 보이는 곳에 들어갔는데 레전드 맛집

구성이 너무 알차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가성비 나쁘지 않고…사장님 복 받으세요

볶음밥, 깨쥐 정말 맛있었는데 배가 너무 빨리 고파서 정말 고기도 볶음밥도 잘 못 먹었어

와인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가고 싶다

구슬 안에도 얼굴 보이면 연구소로 가보자

“난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보고 꺼져”라고 했어여기서도 올릴게

부산에서 잠옷도 샀다. 이거 쓰는 와중에도 입고 있어

그리고 다음 날 정말 안성연 미친 사람은 강아지가 좋아 휴가 나왔는데 정말 그냥 강아지가 좋아

공기 맑은 계곡 공기만 마시고 또 매연을 맡고 감귤이 되기로 한 그 남자..ㅋㅋㅋ

요즘 바닥이 너무 예쁘다

나무도 예뻐.

이거는?

두침 아웃 매울 뿐 맛은 몰라 ㄹㅇ

지현이랑 지수랑 동민이랑 카페를 갔는데

임지수 화장 5분 만에 핀 했는데 문광이었는데 아름다운 지수가 됐다.(문광은 기생충에 나오는 식모. )

난해하고 복잡하다

모르겠군

진짜 추웠어. 정말 컨셉은 맞아요 ㅋㅋㅋ

술집에 갔더니 간장종지가 너무 귀여웠다.옛 버릇을 못 고쳐서 그냥 내리칠까 하다가 이집 안주 맛집이라 봐줬다.

구국라스토 정말 맛있다 그런데 내 블로그는 왜 먹기만 하는거야?

엄마 쉬는 날이라서 같이 카페에 왔어

우리 엄마는 착하고 소녀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일지 돈은 전혀 아까웠다.

영화 보면서 같이 족발 먹을 수 있어

희주와 선영, 주민수의 새로운 조합으로 만났다.

안성연 모찌 공격 요날 술을 많이 마셨어. 원래 숙취가 있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달 삼일 외에는 술을 먹어서 조금 완성됐어

눈을 뜨자마자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어 숙취를 오랜만에 맛보니까 자극적이었는데 희진이랑 파스타를 먹게 돼서야 다시 나왔다

날씨가 참 좋았다.희정이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멋진 여자가 되어 있더라.밥은 희진이 사조탕 ♥️

밤에 씻고 성연이 복귀하기 전날 술을 마셨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성연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복귀가 코앞까지 왔다너무 아쉬웠어.

울기 직전 내 새의 모습…

오자까지 웃겨=진짜 이효진 허예은 셋이서 얘기하면 진짜 재밌어서 스토리를 올리고 싶은데 진짜 대화 내용 자체가 더럽고 한심하고 추잡해서 대화 내용 자체를 다 모자이크해야 돼

수화와 마지막 인사를 겸해서 만났는데 정말ㅠㅠ염수화 사랑해ㅠㅠTT 선물을 받고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어.

많이 먹었네.

사귀는 거 아니에요 용… 만날 때마다 이래요 우리 많이 사귀냐고 물었는데 머리가 깨져도 어쩔 수 없어 속상해

♥️

다음 날! 은우유미 만나서 놀고 있는데 진짜 웃겨.얘네들도 내 친구들은 왜 이렇게 다들 웃기지?강유미는 제발 공채 개그맨 오디션을 보러 가고 싶다.이날 술값만 9만원이 나가 나는 필름이 없어졌다.진짜 눈 뜨니까 아침이었고

은우랑 술만 마시면 개멀미를 하는데도 이날 또 갑자기 걸음을 옮겼더니 택시를 타고 당당해졌다고 한다. 벌써 세 번째라 다음날 만났지만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그리고 레전드 숙취가 생겼어

수민이랑 은우를 만났는데 배가 아파서 한 끼도 못 먹었고 밤 9시까지 숙취였지만 그래듀를 만나서 즐거웠다.

소시지 한 입도 못 먹었고 감자 4개 먹고 집에 와서 술은 원래 먹으려고 했는데 정말 도저히 안 들어가.

세희랑 한영이를 만났는데 정말 이런 서프라이즈를 해줬어 ㅠㅠ 미친사람들 그런데 왜 뭣때문에 축하를 하는지 일단 모르나요? 옆 테이블 사람들은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주나요?아니, 난 너무 귀여웠는데 박세희가 금방 얼굴을 찡그리다니… 슬플 줄 알았는데 그냥 웃더라고유한영은 휴가 나오면 밸류헤드록을 걸어 던져요❗️

근데 집에 갈 때 엉엉 울었던 박세희…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았지만 그저 엉엉 울고 있는 세희, 한영이가 내 친구인게 너무 좋아.아, 족보는 어떻게 되냐면(주민수(21유한영26 박세희31) 년은 수이고, 우리는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다.

다음날! (어제) 마지막 술 나의 소중한 10년지기 친구 효진이랑 예은이랑 술을 마셨다푸에엥 해버렸다ㅋㅋㅋ 울면서 난리났어정말 소중한 애교가 폭발할 뻔했어

목도리가 아니라 푸에엥이라는 효진입니다아~ 이렇게 끝났군요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친구가 많다는 것도 느끼고, 저를 사랑해주는 친구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지만, 인생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난 내 친구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모두 안녕♥️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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