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뉴스를 보았다.뉴스 포인트를 한 줄로 정리해보자.
정부는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 보급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것이다.3차 기본계획안에서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도대체 레벨4 자율주행차 기술이 무엇으로 비전을 제시한 것일까.
다양한 정보를 찾아 간단히 정리했다.내가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도 자율주행 핵심 기술 보유사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찾아봤다.자율주행 기술의 단계별 정의는 미국자동차공학회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에서 정의한 것을 사실상 업계에서 표준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중앙일보
위 이미지를 보면 대개 레벨 3단계까지는 운전자 개입이 필요해 보인다.아래 이미지를 보면 보다 자율주행 레벨 6단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다.
출처 : 현대 트랜시스
□ 수준 0:비 자동 운전자가 주행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책임을 진다.□ 수준 1:운전자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의 기능을 통해서 드라이버를 보조하는 단계다.주행 주체 및 주행 중에 발생할 변수의 감지 및 주행 책임은 모두 인간에 있다.□ 수준 2:부분 자동화 특정 조건 내에서 일정 시간 차량의 스티어링과 가감 속도를 차량이 인간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단계다.주행 중의 변수 감지 및 주행 책임은 인간에 있으므로 드라이버는 항상 주행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수준 3:조건부 자동화 고속 도로 같은 특정 조건의 구간에서 주행 중의 변수 감지 및 주행 제어 시스템이 담당하기 때문, 드라이버는 상시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없다. 단, 시스템이 운전자에 개입을 요청하는 위험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한다.즉,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는데 드라이버는 언제든지 핸들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수준 4:고도 자동화 고속 도로를 비롯한 대부분의 도로에서 자동 운전이 가능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자동화 구간은 전 구간이 아니라 특정 구간에 제한된다. 악천후 등 제한 상황인 특정 구간은 시스템이 드라이버의 개입을 요청할 수 있어 드라이버를 통한 주행 제어 장치가 필요한 단계다.□ 수준 5:완전 자동화, 문자 그대로 운전자가 불필요한 완전 자동화이다. 운전자 없이 탑승자만 있고도 주행이 가능하다. 우리가 꿈꾸는 자동 운전 기술의 모습이다. 운전은 시스템의 자체, 탑승자는 편하게 자신의 시간을 즐기면 된다.이를 좀 더 깨끗이 정리한 표가 있으므로 첨부한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2030년에는 버스의 50%, 택시의 25%가 자율주행차로 운영된다고 한다.정부에서는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무인택시가 레벨4 단계라는데 정말 5년 뒤 무인택시가 거리를 달리면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교통체증이나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궁금하다.또 자율주행을 둘러싼 다양한 산업 변화도 궁금하다.자율주행 플랫폼,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 보험 등 어느 기업이 승자가 될까.또 정부 계획안을 보면 캠핑카 등 튜닝 허용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튜닝산업과 관련 레저산업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공부 기록에서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