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오래된 건물들이 사라지고 점점 더 높은 새 건물들이 지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익숙했던 거리가 많이 변했다고 느끼던 중 우연히 이런 빌딩에 입주하는 사람들을 모두 건물주가 케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특정 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진로를 알아보던 중 반가운 발견이었습니다.
그렇게 빌딩관리사 자격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공부를 하고 라이선스까지 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빌딩관리사 자격증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장·단기를 비롯한 빌딩의 다양한 사업 기획이나 세입자를 모집하는 일과 계약에 관련된 케어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면 시설 분야, 경비 업무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리모델링이나 주택 관련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퇴직한 후에 대부분 알아보는게 건물 경비일텐데요. 계약 정리가 가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좀 더 경쟁력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이전 직장에서 하던 일이 계약서 작성과 관련이 깊은 것이었기 때문에 업무 적응도 쉽다고 판단해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이 자격증은 민간 라이선스로 기관을 선택하여 교육 및 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때중요시하는기준은1)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정식등록이되어있는지,2)이를통해라이센스케어와발급이이이루어지는지이두가지를고려해야합니다.
이것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모처럼 획득했는데, 어디에서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정식으로 이력서 기재가 어렵다면 당연히 직장을 구할 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을 통해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사이트에 회원가입하면 강의도 무상 이용이 가능해서 시작이 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교육 및 시험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곳에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빌딩관리사 자격증 패스를 위한 조건은 1) 4주 이내 2) 온라인 출석률 60% 이상 3) 시험 성적 60 이상의 점수 이 3가지를 만족해야 합니다. 이 기간 내에만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수업을 진행하는 진도율이 출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커리큘럼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테스트는 기간 내에 원하는 날짜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었지만! 그래서 저는 공부를 시작한 지 2주 후를 마지막으로 설정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준비시간이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고 실기 없이 필기만 볼 수 있어 난이도 자체가 그리 높지 않고 단기로도 충분한 과정이었습니다!
강의는 총 25반이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이론 위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사례를 안내하고 있고, 이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는데요. 그냥 딱딱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서 좋았고, 인터넷 강의 형태로 들을 수 있어서 시간 설정을 일정에 맞출 수 있어서 편하게 느꼈어요!
저는 하루에 2~3강 정도를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파트별로 강의 3~4개로 이어지는 것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은 4개는 하루에 2개씩 이틀간 수업을 듣고 3개는 하루에 다 듣는 방식으로 정하니까 조절하기 쉬웠고 흐름도 끊기지 않았어요! 너무 부담스러운 분량을 정해놓지 않은 것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빌딩관리사 자격증 준비 중 어려운 과목은 법률에 관한 것입니다. 집합건물 소유 등의 법률을 확인하게 됩니다. 사실 법 용어는 직관적이지 않고 입문자는 바로 듣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고 생각보다 암기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아 초반에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 용어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이 어려운 내용을 다 외우는 건 아니라고 학습 방향을 잡아주셔서 다행이에요. 선생님께서 꼭 필요한 기초를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암기에 대한 부담도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이후에도 공동주택 관련법, 민법 등의 법률에 대한 공부가 계속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부분도선생님의설명을통해학습방향을인지해보니난이도가별로어렵게느껴지지않았습니다. 정말 법 해석이나 해당 문장을 모두 암기한다기보다는 중요한 규정에 대한 인지와 관련 사례에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예시 문제를 푸는 단계에서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이론을 배울 때보다 해당 문제를 풀면서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선택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빨리 문해에 돌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용 자체가 훌쩍 넘어가는 수준은 아니어서 저는 법 파트는 하루에 2강 이상은 듣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집중도를 높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후 빌딩관리사 자격증 공부는 소방 및 수도 등 여러 시설에 대한 사항, 계약 등 문서 실무에 관련된 것, 그리고 안전보건파트로 넘어갑니다. 뒤로 갈수록 실제 업무와 연관도가 더 높은 부분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려면 주어진 강의의 60%만 들어도 되지만 저는 이런 이유로 완강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보호를 배우는 25강을 끝으로 이론수업을 마치면 시간이 계획했던 테스트일까지 이틀 정도 남았습니다. 직접 스터디를 진행해 보니 마음만 먹으면 더 빨리 시험을 보고 마무리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남은 이틀 동안은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자료를 통해 간단하게 복습하고 수업 중에 풀어달라고 알려준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보면서 준비했습니다. 오답률이 높은 파트는 조금 더 집중했어요. 그리고 처음에 생각했던 일정 그대로 시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완강을 하면서 출석률이 모두 충족되었기 때문에 수능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출제된 문제를 풀어보니 수업 중에 중요하다고 가르쳐준 부분이 거의 다 나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에 기본기에 집중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2문제만 틀린 상태에서 고득점을 받아 빌딩관리사 자격증을 딸 수 있었어요!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지지만 라이선스 상장 및 CARD는 실물로 발행이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확실히 보람이 두 배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새로운 진로를 위해 알아보고 공부했던 과정을 풀어봤습니다. 비록 이전에 다니던 직장에서의 수명은 끝났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낯설어도 적절한 전략을 짜면 결국은 새로운 능력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준비과정을 보시고 라이선스에 대한 정보와 공부방법을 알려주세요.
대한민국 교육서비스브랜드 대상 수상, 100만 회원이 선택한 교육원 vo.la
이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솔직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