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 드라이브입니다. 도쿄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도쿄에 8년 이상 살고 있는 도쿄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마을이 몇 군데 있지요. 그 중 하나는 단연 롯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롯폰기라도 롯폰기 거리와 롯폰기 힐즈의 복합 쇼핑 단지, 일루미네이션이 유명한 케야키자카도리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 중에서 오늘은 히노라마치 공원을 끼고 있고, 몰 자체를 갤러리 컨셉으로 한 도쿄 미드타운에 들러 보았습니다.^^
일본여행. 도쿄 시부야 이야기. 시부야 파르코와 이색 가게, 그리고 돗토리 현에서 사온 대게 조림, 안녕하세요, 도쿄 드라이브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도쿄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거리 시부야네요. 시…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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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도쿄에서 가볼만한 동네 롯폰기의 도쿄 미드타운.캐주얼 레스토랑 LEPAIN QUOTIDIEN
평소와 다름없는 도쿄 드라이브네의 주말 아침식사. 그릇은 버니즈뉴욕(BARNEY’S NEWYORK) 긴자에서 구입한 것이지만 색상도 고급스럽고 스타일도 약간 에르메스와 비슷해 애용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에서 밥 먹을 때 항상 함께 하는 메밀국수. 꼬리가 너구리처럼 풍성한게 매력이에요.
제니스·데피(ZENITHDEFY) 컬렉션은 언제나처럼 제니스와 함께 했습니다. 컬러칩이 맞아 더욱 커플시계 느낌이 납니다. 와이프 시계는 제니스 데피 컬렉션의 미드나잇 볼레알리스(Borealis) 모델이고, 제 시계는 같은 데피 컬렉션의 스펙트럼(Spectrum)입니다. 특히 스펙트럼 모델은 나름대로 귀한 모델이라 제니스 직원 중에서도 실물을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글로벌 10정 한정)
도쿄 미드타운 주차장 롯폰기(六本木)에 도착했습니다. 도쿄 미드타운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 쉽습니다. 이 카드는 좀 아쉬운게 제일 비싼 VIP티어가 되어도 주차시간을 길게 커버해주지 않아요(1시간 무료)
777 넘버의 멋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MAYHACH)도 보이네요. 나중에 언젠가 마이바흐에서 C클래스급 카브리올레가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현재는 S클래스(세단)와 GLS클래스(SUV) 최상위급을 MAYBACH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롯폰기 도쿄 미드타운은 히노라마치 공원을 끼고 있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지요. 때에 따라서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자주 와 볼 만한 장소입니다. 어쨌든 도쿄 도심 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쇼핑몰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가을이라 가을 디저트 페어가 열리고 있네요. 일본의 몰은 시즌에 따라 각 가게가 대표 메뉴를 이렇게 모아서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별 매장이 스스로 어필하는 것보다 페어로 어필하여 전체 고객의 순유입량 자체를 늘리는 것 같네요.너무 귀여운 일러스트 가이드북이 있어서 하나 받아왔어요. 새가 좋아하는 도쿄 드라이브입니다.원래 화장품을 팔던 가게였는데(제가 자주 애용하던 THANN…) 고급 위스키 가게로 바뀌었네요. 도쿄 미드타운의 고객층을 생각하면 이쪽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시가 전문점도 입점해 있죠.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왠지 시가라면 호텔바에서 한개비 정도 피워보고 싶습니다.(웃음)도쿄 미드타운 롯폰기는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광장에도 예쁜 가게가 많이 있지요.LEPAIN QUOTIDIEN 베이커리 등을 취급하는 캐주얼 레스토랑 LEPAIN QUOTIDIEN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 살면서 몇십번씩 다녔는데, 이 날은 할로윈/가을 페어 등에 맞춰 가보게 되었습니다.환하게 트이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점심 디저트를 먹으러 왔는데 가을 페어에 포함되어 있던 몽블랑이 매진되었다고 합니다.(이걸 먹으려고 왔는데…) 그래서 일반 메뉴로 바꿔서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보통 수량 한정이라고 써 있는 메뉴는 정말 금방 솔드아웃이 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메뉴가 있으면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버드 핸드북 아까 받아온 핸드북 좀 알아보도록 할게요.도쿄 미드타운 주변의 히노라마치 공원에 이렇게 많은 새들이 살고 있었군요. 도심 한복판에 생태계가 조성된 것 같아 기쁩니다. 삭막한 건물들로만 가득 찬 마을은 가고 싶지 않게 되니까요.메뉴는 저렴하지는 않지만 퀄리티는 매우 높았습니다. 가벼운 디저트 카페 정도인 줄 알고 들어왔기 때문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조명도 예쁘고 시계 관찰에도 좋네요. 바로 손목 위의 예술품 느낌입니다.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도쿄 미드타운 가게도 하나씩 리뷰해 보겠습니다.그리고 이 건물 바로 메밀국수에는 롯폰기(六本木)의 꽤 유명한 애완동물 가게가 있습니다. 롯폰기 중심가에 있는데 다른 동네보다 오히려 싼 느낌이야. 1층은 강아지, 2층은 고양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제네타, 얼마 전에 잠깐 구경하고 있던 제네타를 안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펫샵에 가면 적극적으로 이런 걸 추천하거든요. (고객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서) 제네타는 좀 특이한 종류지만 방갈고양이+망치킨고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아내가 너무 귀여워서 입양하고 싶어하는 아이. 그런데 우리집은 좁고, 이제 치키앤 메밀국수가 있으니까… 언젠가 전용 100㎡ 이상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사기로 하겠습니다. 아무튼 컬러나 모양이 다르니까 치키앤 메밀국수랑 같이 있으면 그림이 되겠네요!그럼 롯폰기(六本木)에서 점심을 보냈으니 다른 곳으로 이동해 보도록 합시다. 이어서 다음 포스트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