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
정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다.1991년 MBC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연예계에 데뷔해 ‘목욕탕 남자들’, ‘맛있는 프로포즈’, ‘백조의 호수’, ‘부모 정상서’, ‘별난 여자, 별난 남자’, ‘시티헌터’, ‘천일의 약속’, ‘맛있는 인생’, ‘무자상의 운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동을 펼쳤다.
앞서 김유지와 정준은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유지는 올해 31세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졸업 후 2016년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 바 있다.
정준 김유지 측 근래 결별설?NO!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결별설이요?너무 자주 만나는데(웃음). 배우 정준과 김유지 커플의 측근이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정준의 측근은 1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김유지와의 결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요즘도 자주 만나 연애를 하는 등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유지는 개인 SNS에 “인스타 오랜만”이라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유지는 핑크 크롭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패션을 뽐냈다.
특히 그는 SNS에서 정준과 함께한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지가 7개월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점, 정준 역시 지난해 12월 ‘랍스터그램’을 멈춘 점이 눈길을 끌면서 두 사람 사이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정준과 김유지 측근은 “두 사람이 원래 SNS를 잘 안 하는 편이었다. 연애를 공개하고 좋은 마음으로 서로의 일상을 함께 공유했을 뿐”이라며 “그동안 SNS 근황이 화제를 모을 줄도 몰랐을 것”이라고 웃으며 당황한 소감을 전했다.
실제 정준과 김유지는 여전히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 때아닌 결별설에도 두 사람은 흔들림 없는 일상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정준과 김유지는 2019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호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