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둘째 쌍둥이 출산 후유증으로 탈장.
전 축구선수 이동국 씨의 아내 이수진 씨가 수술받은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수진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의 쌍둥이 임신과 출산이 무리였는지 탈장으로 수술이 필요했다.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무서워서 오래 전부터 미루다가 유일하게 걱정해주는 큰딸 제시에게 찔려 수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성은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몸이 망가진다고 하는데 또 그 후유증으로 이렇게 탈장수술까지 하게 됐다.엄마라는 여자는 왜 이렇게 견뎌야 할 일이 많은지 잠시 수술대에 누워 기다리는 동안 뭔가 슬펐다”고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똥개들이 주는 기쁨을 생각하면 다 이겨낼 만한 힘이 생긴다”는 이수진은 “모든 엄마들은 강하다.슈퍼맘으로서 씩씩하게 혼자 수술을 받고 무통주사를 맞고 집에 가는 길”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수진 씨를 향한 응원 댓글을 남기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수진과 이동국 부부는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수진의 문장 전문.
두 번의 쌍둥이 임신과 출산이 무리였는지 탈장으로 수술이 필요했는데요.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무서워서 오래 전부터 미루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제 탈장을 걱정해주는 큰딸 제시에게 덜컥 밀려서 수술해 왔습니다.
여자들은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몸이 망가진다고 하는데 또 그 후유증으로 이렇게 탈장수술까지 하게 됐죠.엄마라는 여자는 왜 이렇게 견뎌야 할 일이 많은지 한참 수술대에 누워 기다리는 동안 뭔가 슬펐어요.
아이를 키우고 계신다면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도 강아지들이 주는 기쁨을 생각하면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모든 어머니들은 강하니까요.
슈퍼맘으로서 씩씩하게 혼자 수술을 잘 받고 무통주사를 맞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에요.이건 뭐라고 미뤄왔을까요?해보니 개운하네요.
이동국은 1979년 4월 29일생, 현재 44세이며 경상북도 포항 출신으로 키는 187cm이며 1998~2017년까지 국가대표 소속, 2009~2020년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재적했습니다.
한편 이동국은 동갑내기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의 이수진 씨와 2005년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큰딸들 이재시(큰딸), 이재아(작은아들)는 쌍둥이로 2007년 8월 14일생에 이어 또 이소라(셋째 아들), 이수아(넷째 아들) 역시 딸의 쌍둥이로 2013년 7월 18일생이고 막내 이시안(대박)은 2014년 11월 14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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