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흑자 전환에 성공한 보물 바다 양조 주가를 공부하겠습니다-
보해양조 어떤 기업?
보해양조보해양조는 1952년 주류의 제조·판매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1988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중견 기업입니다.
보해양조 보해양조라는 이름보다는 엽조주, 보해복분자주, 매실주, 브라더소다 등 제품명에 익숙하시겠지만, 모두 보해양조 제품입니다.
●보건조사 실적은?보해양조의 기업실적도 분석해보겠습니다.
네이버 금융의 빨간불이 많이 켜져 있네요2018년 2019년까지 손실을 보다가 작년 2분기부터 한 자릿수 영업이익을 냈으며, 작년 기준 영업이익 17억 당기 순이익 17억을 기록하였습니다.영업이익률은 2% 안팎으로 갈 길이 멀어요.PER도 오랜만에 플러스로 바뀌었네요
2월에 발표한 공지를 보겠습니다.보해양조는 흑자 전환의 이유로 ‘-직전년도 재고 자산 평가 손실 인식에 대한 기저 효과-소주 등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꼽았습니다.
소주등주요제품매출증가,이부분에한명이나와요. 어떻게 소주 매출이 늘었는지 알아봅시다.
보해양 흑자전환 이유는?뒤에 여자친구 있어?지난해 보해양조에는 어떤 일이 있었기에 소주 매출이 증가한 것일까요.우선 먼저 보여드렸던 보해양조의 소개를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보해양조 본사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로.. 전라남도 목포에 밑줄을 살짝 그어봅니다.
그런 인연일까요?
네이버뉴스 2019년 말 진도의 딸 송가인 씨를 잎새주 모델로 선정합니다.전남 진도군 일부 거리에 송가인이 잎사귀 모델이 됐다는 소식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송가인의 고향집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감사 떡도 만들어 나눠주는 행사도 열렸다.
송가인 씨의 아버지는 고향집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와 함께 송가인의 스티커가 붙은 잎새주를 권한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술이기도 하다고 강조하는 기사도 나왔죠.
네이버 뉴스 송가인 모델효과로 인해 보해양조 잎새주는 판매량 20% 급등했습니다. 떨리다
당시 기사를 보면 여송연 판매처를 문의하는 소비자 지역을 파악한 결과 광주·전남은 물론 경기 등 수도권과 대구와 부산 등 영남 지역에서도 이어졌다.보해양조가 목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이 광주·전남에 주로 팔리는 상황에서 다른 지역에서 시가를 찾는 경우는 드문 상황이었다.
송가인의 팬클럽에 잎새 주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판매처를 문의하는 전화가 급증했다.특히 이달 12일 송가인의 고향인 진도에서 열린 여송연 판촉행사에서는 송가인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튜브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송가인과 보헤조, 여송연을 알리며 응원에 나섰다.
박찬승 보해양조 홍보팀장은 그동안 잎새 모델에 최고의 톱스타들이 참여했지만 송가인처럼 지역을 넘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은 처음이라며 송가인과 잎새주의 만남이 기업의 인지도 상승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도일보 2019년 12월, 결국 꿈은 이뤄지자 송가인 모델 선정으로 매출 향상으로 이어진 듯 합니다.
타카라우미요오조우
네이버 뉴스인데 모델 계약 연장할 수밖에 없죠?송가인을 상징하는 분홍색을 넣은 송가인 한정판 여송연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수아실, 보해양조는 유시민 관련주이기도 하지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017년 보해양조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네이버 뉴스에도 불구하고 유시민은 대선후보로 언급될 때마다 주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유시민 이사장님이 제발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풀어줄 때가 됐을까요?(정치인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보해양조의 주가는?
네이버 금융보 해양조사의 주가 흐름도 살펴봅시다어제의 종가는 일시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1% 하락한 모습입니다.
네이버금융 1990년부터 차트를 살펴보면 2005년과 2007년, 특히 주가가 많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2007년 10월 31일에는 이전 2005년 최고 가격까지 올랐습니다.그 후, 액면분할과 유상증자를 거쳐 3월부터 임시변통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
물론 올해 2월에는 코인주까지 떨어지기도 했고요.사실 이때가 손익이 나는 시기였거든요.
호카이요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재 과실주의 인기로 복분자주, 매입순서 등의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지만 사회적 거리 확보가 지속되고 있어 정상적으로 술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 되면 주류업계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이 중 송가인이라는 모델을 활용해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판매하는 등판로를 넓히면 올해도 흑자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주가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