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력이 좋아졌다고 하면?백내장을 의심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용인과 눈사랑안과 입니다.
40세 이상이 되면 노안이 시작되어 서서히 시력이 떨어집니다만, 어느 순간 안경이나 돋보기를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근처가 잘 보이기 시작하면 백내장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전조 증상
노안과 백내장은 먹을 것이 없다는 것, 그리고 시야가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비슷한데.그런데 돋보기는 돋보기를 사용하여 적응하고 살 수 있지만, 백내장은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시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간과하기 쉽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탁해짐에 따라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백내장 초기부터 수정체가 금방 하얗게 되는 것이 아니라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굳어집니다 이때 수정체가 두꺼워져 근거리에 초점을 맞춘 상태이기 때문에 노안분들도 갑자기 가까운 거리가 좋아보이는 상태가 되는데 이는 일시적인 증상일 뿐이며 곧 노안 증상이 다시 시작됩니다.
백내장은 노안과는 달리 여러 가지 증상이 있는데 01 수정체가 탁해져 시야가 흐릿해져 버립니다.02 수정체 중앙에 탁함이 시작되어 밤보다 낮의 시력이 떨어지는 주간맹 현상이 나타납니다.03 사물의 색상이 이전과 다를 수 있습니다.04 사물이 2개 이상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납니다.
눈 속에서 포도막염과 같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그리고 수정체가 부풀어 올라 시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녹내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환자가 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적기라고 알려져 있으나, 눈이 불편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후부터는 매년 안과에 와서 눈 검사를 받아야 각 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