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3~5일차 증상이 생생한 후기 3월 8일에 오미크론이 확진되었고, 오미크론 증상 1~2일차 때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치통, 인후통, 좌안면통이 지나갔습니다. 첫날 아침 둥이파파를 통해 대리진료를 보낼 때는 해열진통제를 먹었더니 증상 개선이 있어 기침, 콧물 증상 위주로 처방을 받아왔습니다.
둘째 날 공휴일에 여는 과천 서울이비인후과에 전화해 증상을 이야기하면서 축농증 같다고 하자 병원에서 재택전화 상담처방으로 항생제가 추가된 처방전을 약국에 전달받았습니다.경기 과천시 별양로 28래미안슈르 상가 A동 3층 건물도 아직 아픈지 진료받을 때 물어봐줘서 여전히 그렇다고 했습니다. 약을 먹기 시작하면 어지럼증, 미열, 인후통이 점점 개선되었고 약을 이틀 정도 먹으면 콧물이 눈 밑과 코 옆까지 올라가는 느낌과 안면이 딱딱해진 느낌이 점점 좋아지고 가장 크게 느끼던 치통도 완화되었습니다.
직접 병원에 가서 상태를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지만 보건소에서는 외래진료는 병원에서 호흡곤란, 피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보건소에 의뢰하여 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절차만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자가격리 기간 이야기
아이들이 먼저 발열이 있었던 끝에 세 번째로 제 증상이 지나고 축농증에 재능이 있었던 것 같은 증상이 개선되어 가자 집안일을 하는 것이 조금 편해졌습니다.
3월10일 누나가 선물해준 쿡킷세트 두개 정말기뻐요 알찬 구성으로 쇼핑을 하고 손질하는 데는 꽤 걸렸을 것 같은데, 그것이 단번에 완성되어 온 쿡킷 세트입니다.전복수삼상 우후다리살찜
베리인은 사접지 지시를 계속하고 있어서인지 어젯밤에 아플 때도 숙면을 취하기에는 매일 취했어요. 그 전날에도 잠을 자려니 식은땀이 나고 조금 오한이 들었지만 수소브라시티를 넣은 차를 수시로 마시며 접지한 채 자니 땅과 연결돼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숙면을 취하고 쿡킷요리를 해서 가족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보루를 지키던 파트너도 자가진단키트 양성이 나왔는데 다 같이 잘 먹어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네 분 다 맛있게 식사하면서 힘을 냈어요. 고기가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전복이 들어가 깔끔한 느낌도 있어요. 야채도 손질되어 있고, 수삼도 익히면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는 스테미너 음식이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이 지나도 생각날 법한 쿡킷세트 새우수삼상 우후족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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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밤 아이들을 재우고 돌아오니 조금 호흡이 힘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이자 백신 1, 2차 때 계속 이 증상을 며칠씩 겪으면서 화이자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선거에 간다고 KF94 마스크를 쓰고 투표하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숨이 차서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숨이 가빠졌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고 아이와 도서관에 가서 마스크를 쓰고 책을 읽어주면 숨이 차서 바로 밖으로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화이자를 쳐서 오미크론이 되면 증상에 대한 이해가 있는 것이 장점이네요. 백신을 맞았을 때도 계속 은사 시트 접지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호흡이 힘들어졌을 때 바로 접지하면서 잤어요. 사실 매일 접지하면서 숙면을 취하는데 숙면을 취해서 그 전날보다 편안하게 잤어요.
3월 11일, 저와 아이들은 넷째 날이고 둥이의 아빠는 오미크론 확정 첫날입니다. 아침에는 호흡이 조금 힘들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봄날이라 날씨도 따뜻해서 집안 문을 많이 열어놨는데 오후에 미세먼지가 많아져서 다시 닫았어요. 베란다에 코를 내밀고 접지하기 위해 수도관을 잡고 서 있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점심메뉴가 쿡키토마토비프 스튜입니다. 메뉴를 고민하지 않아도 선물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시작해 봅니다. 야채는 한 번 씻고 방울토마토만 반으로 자르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안에 들어있는 콩기름과 버터를 사용하여 고기, 야채를 볶고 토마토 스튜 소스를 넣고 끓이는데 요리할 때부터 기대되는 향이 납니다. 역시 맛도 좋고 부드럽고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하지도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 어른들이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주문하고 싶은 토마토 비프 스튜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식사를 마쳤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베란다에서 바람을 쐬거나 하면 답답함도 사라졌습니다.
함소아에서 체험단으로 받은 민감피차와 꿀을 넣어 아이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감기에 좋다는 제주 귤껍질을 말려 만든 귤껍질차입니다. 꿀도 듬뿍 넣었어요. 둥이의 아버지는 전날 미열이 한 번 났고 이후에는 열이 나지 않고 병원 전화도 할 생각이 없어서 자꾸 이런 걸 더 찾아 먹이고 있습니다. 넷째 날은 네 식구가 기침을 하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엄마의 자체 ‘오아시스 이용권 쿠폰’ 선물로 장을 볼 때 더 좋은 생강청장을 구입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닌데 클릭 두 번 하고 다시 안 봤는지 확인해보니 두 개를 넣어놨더라고요. 하나는 생강차를 좋아하는 둥이빠빠가 자가격리가 끝나면 회사에 가져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이마트, 오아시스에는 편백이 품절되어 오지 않아 쿠팡에서 새벽배송으로 받은 씨없는 세척 대추입니다. 손질된 국산 대추라 편리하게 차를 끓였습니다. 대추가 기침에 좋고 생강도 좋아서 같이 넣어요.
#더좋은생강데님 #오아시스생강데님
또 조은생강청은 유기생강 90%(국산)에 유기이소마르트 쌀 올리고당(9.8%, 국산), 생강오일(0.2%, 인도산)로 만들어졌습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3월 12일 오미크론 확진 5일째입니다. 대추생강차에 인삼을 넣고 꿀, 생강청장을 넣은 것을 아이들도 맛있게 먹습니다. 대추와 인삼을 함께 넣고 끓이면 좋다고 씨 없는 세척 대추차 만드는 방법에 쓰여 있어요. 집에 있는 인삼을 넣었더니 아이들이 먹는데 쓰고 꿀을 꽤 넣었어요. 꿀과 생강 절임 맛으로 자주 마시는 것 같아요. 생강차만 타도 아이들이 잘 마시네요. 오후에는 물과 재료를 더 부어 더 끓여야 합니다.
오미크론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우리 가족이 2년 반 전 맨발걷기와 접지생활을 알고 나서 평소 감기에 대응했던 면역력을 생각해보면 그 진행력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맨발 걷기 이후 감기로 항생제를 먹은 것은 아이와 저는 2년 반 만의 일이니까요. 사실 맨발걷기를 알고 시작하기 전에는 이 감기보다 훨씬 심하게 아이들과 제가 앓아 지나간 일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많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맨발로 걷기 전 겪었던 심한 감기와 비교하면 2~3일차 무렵 유독 가래가 많이 생성돼 힘들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오미크론의 자가격리 기간은 PCR 검사일로부터 7일입니다. 자가격리 기간이 2주일 때는 꽤 길었겠다. 하고 싶습니다. 아직 5일째라 격리해제시까지 이틀 남았고 화이자 백신 1, 2차가 각각 3~4주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점차 회복될 것이며 이틀 후에는 맨발걷기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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