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아웃 해석과 복선, 관전포인트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자니입니다.영화 ‘겟 아웃'(Get Out, 2017)은 미국 조던 필 감독의 작품으로 흑인 남자친구가 백인 여자친구를 만나 그녀의 집으로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공포스럽고 기이한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개그맨 출신 감독으로 그 입봉작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당시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었던 감독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약 200만 정도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감독조차 의아해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겟아웃은 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미쟝센을 통한 흑과 백의 대조, 그리고 영화를 끝까지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복선을 통해 더욱 강렬한 잔상을 남기게 해줍니다.

검정 흰색 빨강 파랑

로즈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낸 크리스는 혼란스럽습니다. 미시(캐서린·키ー나ー)의 최면이 그랬고 어젯밤 만난 월터도 의심스럽습니다. 이에 대해서 로즈에게 물으면 손님이 탄 차가 로즈의 집에 들어옵니다. 누구나 검은 차 내려갈 사람은 백인, 그리고 그들의 의상을 보면 거의 검정으로 밝혀졌고 넥타이, 스카프, 셔츠와 니트 등은 검은 색 또는 적색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크리스만 푸른 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재미 있는 것은 의심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로드와 통화하는 데 로드도 푸른 옷을 입고 있습니다. 로즈는 빨간 색 줄무늬 옷을 입고 있었고 크리스와 로즈가 함께 타고 집에 돌아온 차량도 빨간 색입니다. 로즈는 모든 것을 알면 흰 옷을 입습니다.검은 차는 흑인을 그 안에서 내린 백인은 그 내부에 존재하는 백인을 상징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앤드류와 크리스가 만나는 장면을 보면 앤드류는 붉은 손수건을 받아 중 주머니에 넣습니다. 그리고 코피를 흘립니다. 안에서 흘러나오는 코피와 안 주머니에 들어가는 붉은 손수건은 흑인 중에 존재하는 붉은 색, 즉 백인이 내재한다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외의 다양한 대비는 영화를 보실 분을 위해서 남겨둡니다. 이러한 콘트라스트를 염두에 두고 조명과 그림자, 컷의 교차, 미쟝센 대치 등을 보면 여러 장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 초반에 납치된 사람의 정체

영화가 시작되자 밤 늦은 시간에 외딴 거리에 전화를 하면서 한 남자가 걸어오는데 건너 편 차도 위에서 흰 차 1대가 다가와서 보조를 맞추며 서행합니다. 위기감을 느낀 남자는 왔던 길로 돌아가겠다고 하면 돌연 공격을 당한다요. 이 남자는 영화의 후반에 로드(리렐·허 워리)와 크리스(다니엘·카루야)이 그 정체를 파악한 앤드류(키스…스탠 필드입니다. 다시 등장하는 이 흰 차는 후반, 크리스가 로즈(앨리슨·윌리엄스)의 집을 나갈 때 탄 자동차입니다. 그 중에는 투구가 보입니다. 그 투구는 유술을 닦으라고 했던 제레미(케이레브·세탁·존스)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제레미가 앤드류를 납치하고 데리고 가서 적당히 헷갈리면서 제레미가 찾을 수 있도록 앤드류가 통화한 사람은 로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찰을 만나고 멋있게 보였다 장미, 사실

보고 있는 저도 기분이 나빠진 장면이 있습니다. 운전수는 로즌 것으로 백인 경찰은 크리스에게 면허증을 제시한다라고 합니다. 이 장면은 인종 차별을 체감하는 경찰의 지나친 요구에 의한 로즈가 항의함으로써 일단락됩니다. 이후 다시 운전하면서 제 남자 친구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다며 멋진 폭발을 시전합니다. 이대로 완성되면 멋있는데, 이 장면 역시 감독이 모든 사실이 밝혀지기 전의 로즈에서 수상쩍은 부분을 느끼도록 만든 장치였습니다. 크리스의 면허증 제시에 의한 해당 지역에서의 신원 조회 기록은 그 후 로드가 크리스를 찾은 것처럼 누군가의 추적에서 자유롭지 못한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조 좌석에 타고 있다만 면허증을 제시해야 하는 크리스는 앞으로 경찰의 도움도 받기 힘들다는 것을 미리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 친구 때문에 보이는 장면은 그 밖에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미 아시고, 투고하는 로즈가 크리스의 담배를 피우는 것을 금지합니다. 현실에서도 데이트 중에 흔하므로, 최초는 그대로 지나갔는데 크리스는 나중에 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 가치를 보존해야 하는 그들만의 사정을 보이고 주는 대목입니다. 딘의 대사와 미시의 최면

크리스와 로즈가 집에 와서 짐을 풀라고 하는데 로즈의 아버지 딘은 크리스를 데리고 집의 여기저기를 보이고 줍니다. 딘의 아버지의 사진 앞에서 올림픽 때 제시·오ー우에은즈에 아버지가 패배했음을 알립니다. 크리스가 힘들었던 것 같다고 하자 딘은 좋아졌다고 합니다. 당시 힘들었던, 또는 그랬던 것은 아니다 현재 살아 있게 합니다. 복도를 지나 부엌으로 이동하면서, 딘은 자신의 어머니가 부엌을 좋아하고, 그 자취를 남겨둔 것 같지만, 그 전에 죠ー지나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 딘의 말은 쓰레기는 싱크대를 지나 밖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놀이터라고 소개합니다. 이 장면은 뒤에 있는 미시로 최면에 걸렸을 때 크리스랑 섞어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는 미시의 최면에 의해서 앉던 소파 아래 깊은 곳에 떨어졌습니다. 딘의 집의 소개와 그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딘과 이 가족이 왜 엉뚱한 무서운 일을 하게 됐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것에 비유되고 크리스에 의해서 내일 도착하는 사람들의 놀이터가 된 인가와 떨어져서 조용한 그 장소에서 크리스는 무사히 그곳을 빠졌으면 좋겠어요. 마치고

극 전반적인 백인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해 환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크리스의 친구 로드가 흑인 경찰을 찾아가 크리스가 현재 처한 상황을 이야기해주는 장면입니다. 로드는 지금 심각한데 경찰은 듣고 흑인 경찰 동료 2명을 데려와서 같이 듣고는 이상한 일에 대한 답례라도 하듯 웃어넘깁니다. 조던 필 감독은 고착화된 인종차별 프레임과 흑인 간 차별, 역차별 등 인종차별에 대한 다양한 양상에 대해 표현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종차별을 주제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그 구성과 내용에 대해서 현실에 대입하거나 실제로 가능하냐는 문제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종 차별의 문제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언급한 차별에 대한 상투적인 관념처럼 일상에서 흔한 장면과 드라마적 요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관객의 시선을 이끌면서 반전이 되는 상징과 복선을 통해서 메시지를 더 강렬하게 전달하면서 무엇보다 영화를 보는 관객조차 계속 그 대비와 차이를 통해서 차별적 관점을 아무런 의사적으로 느껴지도록 하는 점은 이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충분한 역할이 되었습니다.오늘은 영화의 겟 아웃에 대한 해석과 함께 상징 및 복선을 통해서 전해지는 메시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렸다.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의 프레임, 우리의 내부에서의 차별 역차별 등에서 위축되지 않고 자유롭게 되도록 여러분이 향하는 곳에 사람을 사람답게 대우하는 길이 이어지고 있음을 바랍니다.그 구성과 내용에 대해 현실에 대입하거나 실제로 가능한가 하는 문제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인종차별의 문제와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 언급한 차별에 대한 상투적 관념처럼 일상에서 흔한 장면과 드라마적 요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객의 시선을 이끌면서 반전이 되는 상징과 복선을 통해 메시지를 보다 강렬하게 전달하고, 무엇보다 영화를 보는 관객조차도 이어지는 그 대비와 차이를 통해 차별적 관점을 무의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점은 이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충분한 역할이 되었습니다.오늘은 영화의 겟아웃에 대한 해석과 함께 상징 및 복선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의 프레임, 우리 내부에서의 차별, 역차별 등으로부터 위축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여러분이 향하는 곳곳에 사람을 사람답게 대우하는 길이 이어지고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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