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틀어박혀 살다 보면 매일 어떤 콘텐츠가 올라오는지 확인하는 것도 어느덧 자연스럽게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최근공개된콘텐츠들을보면스릴러부터다큐멘터리까지다양하게즐길수있도록등록되어있습니다.이렇게 많은 작품 중에서 넷플릭스 최신영화 추천할만한 것만 개인적으로 선정해 보았으니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 슈퍼소닉 2016
- 영화 슈퍼소닉은 오아시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과 잘 아는 사람 모두에게 잘된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화려한 성공의 쾌감과 그런 성공 뒤에 쓸쓸한 그늘, 상반된 두 가지가 느껴지죠.
전반적으로 오아시스가 지난 시간까지 활동하면서 가장 뜨거웠던 그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오아시스는 리암과 노엘이라는 형제로 구성된 밴드로서 악동적인 이미지의 록밴드로 알려져 있지만 형제, 어머니의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으며 그들의 형이나 어린시절 그들에게 상처를 입혔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음악에 전혀 관심이 없던 동생 미리암이 처음으로 밴드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한 후, 나중에 형 노엘이 합류하여 오아시스라는 그룹이 탄생하게 됩니다.하지만 이들의 거친 이미지로 마약, 드러머그룹 퇴출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돼 마치 진짜 그들의 일상을 담은 카메라를 관찰하는 것 같았어요.
원래 영국에서 유명했던 밴드여서 그만큼 감동했어요.미친듯한 일대기를 미친듯한 음악으로 즐겼다는 느낌을 받아 오아시스 팬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할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소소한 분위기와 밴드 음악 사운드가에게 그들의 삶을 이렇게 바라볼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2. 더 큐어 (ACure for Well ness) 2017
‘더 퀴어’는 말 그대로 치료의 의미가 있는데, 너무 현실보다 더 비현실적인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난해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의 미스터리함은 관객의 기대감을 유발하는 요소로 충분히 작용하는 것 같았어요.
록하트(덴도한)은 회사원이며 매일 같은 인생을 반복하지만 승진하려고 노력합니다.그는 회사 합병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증권사 대표를 찾아오라는 임무를 맡게 되고,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하는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웰니스 센터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숨겨진 센터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스포츠를 하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대부분 여기 있는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에요.그곳을 향한 록하트는 어쩐지 음산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휴대전화가 갑자기 폭발하지 않고, 지하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에 더없이 불안한 기분이 듭니다.
데인드한의 연기력이 대단하고 살벌한 긴장의 연속이 이어지면서 인간의 심리를 자극하는 미스터리함에 몰입감을 불러일으켰던 결말이 좀 거슬려 평가가 엇갈리는데, 저는 미아 고스라는 배우의 매력을 알게 해 줘서 좋았어요.
3. 브리트니 VS 스피어스 (Britney vs Spears) 2021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추천 다큐멘터리이지만 팝 스타로 알려진 ‘브리트니스피어스’ 대사건의 내막을 샅샅이 파헤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려냈어요.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브리트니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국민들에게 알려졌어요.
브리트니가 자신의 백댄서인 케빈과 결혼해서 아이 둘을 낳으며 살아가다가 이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언론에 자신의 사생활이 끼어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지난 13년간 억압받아온 삶이 얼마나 힘들고 끔찍했는지 상상도 못했어요.모든 것을 내려놓을 만했던 그가 그저 가수 경력을 이어받아 고마울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4. 너트 아웃(NOT OUT) 2021
넷플릭스의 최신영화 추천 ‘낫아웃’은 소재가 신선하고 탄탄한 시나리오와 주연배우의 눈빛연기가 매우 몰입도를 높였으며 시원한 홈런이나 안타를 기대하지 못한 낫아웃이라는 인생을 잘 그린 영화입니다.제목만 봐도 야구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만큼 절실함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마치 야구 용어인 ‘낫 아웃’과 같은 상황에 빠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독님 인터뷰에 의하면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하는데 높은 타율과 좋은 성적을 가진 유망주라고 합니다.극중 주인공 신광호가 느꼈던 답답함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 가정환경까지 묵직하게 던진 직구였습니다.주인공의 답답함이 보는 사람조차 답답할 정도로 느껴졌고 정재관 배우의 연기력이 좋았어요.
꿈을 위해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물했습니다보면 기분 좋은 영화라기보다 품고 있는 메시지가 무겁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고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사실적인 연기와 현실감으로 피로와 땀냄새가 고스란히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어요.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를 추천하면서,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사고방식이 반영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봐주시기 바랍니다.새롭게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최신영화의 추천작품을 확인해 보시면서 소중한 시간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업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