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2주차, 갑자기 찾아온 #치통을 열심히 검색해서 첫 아이 때도 없던 치통치과에 갔는데 치아에는 이상이 있는 걸까, 내 치통의 원인은 뭘까.

산부인과에서도 링거를 맞은 첫 아이와 생활은 해야 하고, 저도 살아야 하고,

송파 고운빛 8층에서 1시간 30분

하지만 조금 몸이 편해지는 것만으로 치통은 좀처럼 낫지 않고, 다음날은 #안면 통증까지 와서 완전히 죽을 것 같다.

다음날 혹시 모르니까 #이비인후과 방문

선생님은 내 코 상태를 보고 왜 이 지경까지 참았는지 노란 코까지 보여주며 축농증이라고 가르쳐 주었다.(병원방문후 축농증 검색후 심한경우 안면통ㅜㅜ)

답은 #축농증 #급성부비강염이었다면 차라리 병명을 알았으면 속시원하게 약 처방은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것이라지만 그래도 궁금했는데 먹지 않고 참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좋지 않다.해서 처방을 받고

2019년 11월 7일 ~ 12월 27일까지 항생제가 포함된 약을 처방받아 먹기 시작해 매번 약국에서 약을 타면서 습관적으로 하던 말 “임산부, 먹어도 되죠?”

그리고 병원에서 추천받은 코세척 구매 #노즈코어

종이를 버리기 전에 사용법 사진을 저장해야 돼요

세팅 완료

코세척 할 때마다 코가 너무 싫어.근데 보니까 개운해

결국 나는 둘째를 낳는 그 순간까지 한 달을 하고 보름까지 약을 먹고,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다니며 코치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아이에게 아무 이상이 없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쓸데없는 미안함이

#안면통증 #치통이 의심될 때는 가장 먼저 이비인후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