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를 꿈꾸는 모든 사람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연기학원 예스아이엠입니다.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그만큼 경험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나이가 어릴 때는 순수한 표현이 가능한 반면 그만큼 경험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차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도 다양한 경험을 의식적으로 돕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표현을 하기 위해서 어떤 연습을 해보면 좋을까요?
지금부터 예수아이엠에서 준비한 아역 독백을 통해 연습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대사를 같이 읽으면 되나요?
먼저 소개하는 아역의 독백을 단순히 따라 따라 따라하는 것은 힘을 키우는 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의 배역, 하나의 상황에서도 각각 자신의 사고방식에 따라 표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사를 주더라도 아이가 주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이는 다른 어떤 방해물이나 제약 없이 폭넓은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
우리 아이만의 해석과 연기로 재해석된 장면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줍니다.
다음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끈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아역 독백을 소개하오니 연습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화가 난 주인공의 대사
<출처 : KBS 동백꽃 필 무렵>
내가 왜 산닥이 됐는지 알아?엄마! 엄마 때문에!
내가 왜 엄마를 지켜야하지?엄마가 날 지켜야 돼난 1학년인데…1학년이 어떻게 엄마를 지켜!
내가 너에게 지켜달라고 한거야?)
나도 귀찮아, 하지만 내가 엄마를 지킬 수 밖에 없어.
(왜?)
나빼고 세상사람들이다 엄마가 싫으니까!
세상에서 엄마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잖아.
난 다 알아, 사람들이야 엄마를 싫어하고 괴롭히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야구도 못하고 계속 지켜줘야 한다고.
어떨 때는 나도 피곤해.속이 울렁거린다 – 동백꽃 필 무렵 중 –
배역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서?
액션이라고 해도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에만 계속 집중하게 된다면?
결국 다른 분야에 대한 도전이나 시도는 하지 않게 되므로 스스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연기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경험,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기술과 표현 방법을 다듬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살고 있다면 접하기 어려운 여러 방언도 미리 경험하고 연습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예로 이전에 핫하게 인기를 끌었다! 장보리의 도비당 역 아역 독백을 소개하오니 자녀와 함께 연습해 보세요!
사투리를 쓰는 주인공의 대사
<출처 : MBC 왔다! 장보리>
하지만 아빠는 아무리 니트가 되어도 요로코롬 집에 있어도 된다고요?마루바닥과 다른게 뭐죠?
남자가 여자 등줄 붙이고 사는 건 안 되는데.
울고 데려가면 고생시키지 않고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는 거죠?
그거면 되겠네요. 아! 아빠는 울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요?
사람이 공부만 잘하다니 아무것도 아니에요.아, 그러니까 멀었는데요.제가 특별히 갈치해 드릴테니 잘 들어주세요.
울보는 천둥과 비오는 날을 가장 무서워해요.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요.
그럴 땐 내가 옆에서 울고 안아줬는데… 만약 내가 없을 땐 아빠가 나 대신 꽉 안아줘야 해요.
그리고 바느질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짜장면도 정말 좋아해요.울보하고 싸워서 화가 풀리지 않으면 짜장면을 섞어주면 됩니다.
내가 천천히 전부 갈치해주는 것처럼 기억하지 못해서, 장난칠 것 같은 종이다, 적어도 좋네요.- 왔어! 장보리 중 –
아역도 이제는 활동범위가 넓어졌어요.
그만큼 다양한 경험과 연습으로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자녀와 함께하는 연습에 어떤 것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분이라면요?
오늘 알려드린 아역의 독백을 함께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히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상황과 캐릭터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과 디테일한 코칭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면?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예수아이엠과 함께 체험해보세요!
예심이는 학생들의 액션에 대한 흥미는 물론 기초 연기 능력을 향상시켜
꿈을 향해 달리는 걸음걸이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역의 독백대사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