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D입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오늘은 가해자에게 동조하고 보호까지 하는 스톡홀름 증후군, 스톡홀름 신드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바로가해자의편에서가해자의논리에동조하는정신상태를말하는거죠.
스톡홀름 증후군/신드롬의 유래 1973년 8월 23일, 옌 엘릭 올슨이라는 탈옥수가 스톡홀름의 은행을 털려고 했습니다.
해당 은행 직원 4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했는데 무려 6일간 협상을 진행해 인질들이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풀려난 인질들이 범인을 감싸는 현상이 일어났어요.
게다가 아주 열렬한 범죄자 편에서 재판에 가서도 범인에 대한 좋지 않은 증언을 거부했어요.반대로 범인을 보호하려고 노력해서 수시로 면회를 갔대요.가장 심각한 것은 인질 피해자 중 한 여성은 이 범인과 정식 결혼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이 현상을 전문가들이 설명하기를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채 감금의 충격에 빠져들어 모든 비판 감각을 잃고 오히려 범인을 의지하게 된답니다.
그러다가 자신을 돌봐줬다는 생각에 범인에게 신뢰감과 고마움까지 느낀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입장은 완전히 잊어 버리고, 범인의 기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 세뇌됩니다.
나르시스트와 스톡홀름 신드롬
나르시스트라고 아세요?자기애가너무과장되고자신의외모나능력등에대해서자기가굉장히뛰어났다고믿고지나치게자기중심적인행동을보이는사람들을말합니다.
우선순위에대한감각이마비된사람들인데온세계가자기중심적으로돌아갑니다.정말 중요한 걸 위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걸 희생한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특히 이 나르시스트에게 완전히 심리적으로 지배당한 피해자가 전형적인 스톡홀름 증후군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피해자 모두가 그 사람 중심인 거죠.
극단적으로 조종된 피해자는 자연스럽게 가해자의 논리를 따를 수밖에 없대요.
예를 들면, 부부 관계에서는 남편으로부터 인간 취급도 받지 않지만, 남편을 변호하는 아내가 있기도 하고, 부모님의 학대를 받아도, 부모님의 입장만을 생각하는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개인의 성격, 가치관이나 도덕적 기준에 심각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거예요.즉, 내 생각이 사라지고 가해자의 판단만이 진실이라고 믿는 거죠.
공모자로 보이기도 합니다.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입장에서 악행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요.
이 스톡홀름 증후군 사람들은 나르시스트들이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돌보고 보호하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의 나쁜 짓과 파괴력만 더욱 증폭시킬 뿐입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사고를 되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이를 위해 확실한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