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KTX 충전기 예약 방법

안녕하세요 뽀띠입니다 휴일이 짧아서 오래 놀러가기 힘들 때는 가까이 다녀오는 게 좋겠어요. 저도 서울에서 KTX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대전으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서울, 대전, KTX 탑승 리뷰와 함께 KTX 충전기 자리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대전, KTX는 약 1시간 정도면 갈 정도로 가까운데요. 아침 5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짧으면 10분, 길면 30분 간격으로 계속 열차가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서울 대전 KTX 예매 대전에는 대전역과 서대전역 두 곳이 있습니다. 두 역은 차로 약 3.3km, 10분 거리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둘 중 목적지와 더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면 될 겁니다. 대신 서울역에서 대전으로 출발하는 KTX의 경우 대전역 도착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서대전역은 아침에만 있었어요.

KTX 충전기 자리 찾는 방법 열차 탑승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짧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구경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충전하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KTX에는 충전기를 들 수 있는 전원 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벽쪽 좌석에 휴대폰으로 코레일톡과 네이버 기차 예약을 통해 해당 좌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좌석 옆의 파란 선은 창문에 해당하는데요. 파란 선 사이에 흰색 벽이 전원 콘센트가 있는 좌석입니다. 창문으로 풍경을 바라보며 가고 싶으신 분은 파란 선이 있는 자리로 충전하시면서 가고 싶으신 분은 하얀 벽 옆 자리로 예약하시면 되시면 되겠네요.

실제로 얼마나 정확한지 궁금해서 탑승 후 확인해봤습니다. 예매 단계에서 2A, 2B 좌석 옆에는 파란 선이 있었기 때문에 창문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실제로도 창문이 있었습니다.

12C, 12D 좌석에는 흰색 벽이 있었지만 실제로 전원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KTX 충전기가 있는 자리를 예약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저는 서울역에서 서대전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는데요. 당일치기로 관광하고 저녁에 볼일까지 보고 오려니 시간이 빠듯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열차를 예약했어요.

역사 내에서 잠시 대기하고 해당 승강장 번호를 확인하고 열차를 타러 내렸는데요. 저는 기차 여행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기차를 타고 출발할 때가 제일 설레요.

평일인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어요. 덕분에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어요.

가족과 함께 타면 마주보고 갈 수 있는 4인석도 좋을 겁니다.

좌석마다 접이식 테이블도 있고 발판도 있지만 간격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장시간 탑승하면 다소 힘들지만, 이날은 1시간 탑승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레일톡으로 예약했는데 좌석에 전원콘센트가 있어서 덕분에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갔어요.

와이파이도 연결도 가능했지만 이날은 노트북을 가져간 것이 아니라서 따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지연없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나오니까 피곤해서 잠깐 눈을 감은 것 같았는데 어느새 도착했어요. 다른 여행지에 비해 정말 가깝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대전 KTX에 대해 보여드렸습니다. 한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동하면서 조금이라도 핸드폰을 충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콘센트석으로 예약하시면 더 즐겁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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