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기찬 화보집 열화당사진문고 시리즈 중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김기찬씨의 작품세계를 부담없이 가볍게 만들지만 깊이 감상하기 좋은 문고판 화보집입니다.
김기찬 사진작가는 이런 분이었군요. 앨범을 읽어보니 문학작가 못지않은 문장력이 뛰어난 분이었어요. 정말 책 한 권의 수고를 덜어주는 수많은 작품에 눈을 뜨지 못했어요. 돌아가셨군요.이런 사진작가의 죽음에 가깝다는 생각이 먼저.
신경숙 공지영 작가의 말이 가슴을 울린다. 혹시 이 사진처럼 글을 잘 쓰는 사진작가가 있는지…역시 사진은 종합예술임을 새삼 일깨워주는 작가다.
이런 농촌 마을은 이제 볼 수 없으니 더욱 값진 사진. 그래도 생각나는 건 사진 한 장 남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초가지붕… 아쉽게도 포스팅에 올린 사진으로는 할머니와 손자의 얼굴 클로징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
재미있는 초가지붕… 아쉽게도 포스팅에 올린 사진으로는 할머니와 손자의 얼굴 클로징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
카메라를 처음 사서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김기찬 사진가의 열망이 읽힌다.
기성세대가 돼버린 어린 시절에도 이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TV나 역사책에서 보듯 결코 낯선 과거의 모습. 더 이상의 개발이 두려워진 오늘날에도 포크레인이 옛 것을 헐고 새 것을 짓고 있을 것이다. #김기찬 #김기찬사진가 #김기찬사진작가 #열화당사진문고 #김기찬사진집 #가장한국적인사진작가
기성세대가 돼버린 어린 시절에도 이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TV나 역사책에서 보듯 결코 낯선 과거의 모습. 더 이상의 개발이 두려워진 오늘날에도 포크레인이 옛 것을 헐고 새 것을 짓고 있을 것이다. #김기찬 #김기찬사진가 #김기찬사진작가 #열화당사진문고 #김기찬사진집 #가장한국적인사진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