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박신영 아나운서에 대한 뉴스를 봤다. 김신영은 개그맨이고 박신영은 누구야?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고 검색해 보니 스포츠 관련 아나운서나 유튜버 등 주로 케이블 방송 계통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작은 키에 비해 풍만한 몸매와 재능 있는 마스크로 남성 잡지 모델의 표지까지 장식한 나름대로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었다.
박신영 자필 반성문
먼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다한 피해자와의 뜻밖의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박신영 씨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박신영 씨 사주와 사고 당시의 명리학적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분석 전에 밝히고 싶은 것은 이미 일어난 사고를 되돌릴 수 없지만 운명의 무서움과 이런 식의 사람들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분석하고 싶다.
현재 서른한 살. 젊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또 해야 할 그녀에게 금년 5월 10일 오전 10시반경(신축년 계사월무오일정사시)은 인생의 커다란 변곡점이 되고 말았다.
이유는 노란색 등불로 서둘러 교차로를 횡단하던 그의 차가 빨간불에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측면에서 정면으로 충돌해 숨지게 한 끔찍한 상황(교통사고 가해자)에 직면하게 된다.
본인이 다치거나 숨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우발적인 사고지만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죄책감과 사후처리 과정은 지금까지 무사히 살아온 그에게 지옥 같은 시간의 시작임이 분명하다.
인터뷰 중 아나운서 시절
왜!? 이 시점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사주를 빨리 밝혀 보면 (명리학적으로) 그럴 만한 상황이었다는 법은 없지만 그렇다고 (같은 명식이어서) 꼭 그렇게 된다는 법은 없다.
같은 명식을 산다 해도 부모가 다르기 때문에 성장 배경과 생활환경이 다르고 관상도 다르기 때문이다.
더구나 불확정성의 원칙과 인생의 가변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선 그녀의 죽음 주원국을 알아보자.
경오년 을유월 임오일(시주 추정) 병오시
출처 : 갑술만세력-박신영 사주
일간(자신)이 큰물(임수)이지만 월지에서 살아주고 월지에서 생기게 해 줘 순환이 잘 돼 적어도 물질적으로는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재양인, 재도화, 녹마동향의 임오일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예다.
그녀의 사주팔자의 특징을 보자.
- 무관사주 그녀에겐 토기운이 없다관은 심리적 억제, 통제력이 성운(남성)과 직업(직장운)을 말한다.
- 2. 화기애애 태과 화기애애(네 글자와 여덟 글자의 절반)하고 엄청 세다.열이 높기 때문에 불의 속성처럼 타오르고 분출해야 한다.성격이 불같이 급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속전속결로 해치우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운전습관도 성격에 크게 기인했다고 본다.
- 꽃의 기운은 그에게 아버지와 재물을 상징한다.많다는 것과 없다는 것은 비슷한 작용을 한다.(절대 똑같지 않아! 해석 능력)
- 재성운이 강하기 때문에 부자일 때는 엄청나게 많고 나올 때는 많이 나올 수 있는 특성이 있다.여유 있는 생활이 삶의 독이 될 수도 있고, 아버지의 사랑이 지나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 명식으로 볼 때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월지-정인)가 자기 역할을 잘 해 균형을 잡아준다.
- 3. 도화의 화살 자체가 천간의 도화이고 오화 3개, 유금 1개이며 지지가 모두 도화라 호기심이 많아 무엇이든 배우고자 한다.매력적이고 재능이 있어 연예계에 입문하기 좋다.그러나 이 같은 명식은 흘러가는 대운이 좋지 않을 경우 화류계에 빠질 가능성도 농후하다.옌예인과 화류인은 들깨 한 장 차이로 결정된다.
맥심 모델 시절의 박신영
2011년부터 2020년까지 22대운의 임오대운은 그에게 풀리지 않는 대운이었을 것이다.나쁜 대운은 평균 7:3의 비율이다.
4. 복음대운사주에서는 같은 글자를 싫어한다.(같은 오행도 둘 이상이면 좋지 않다) 먼 나라에 같은 글자(같은 오행)가 많은 것도 좋지 않고, 운에서 같은 글자가 들어오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내가 임오인데 대운에서 임오대운이니 좋을 리가 없다(부려 울수록 안 좋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10년)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대운으로 바뀌었다.
5. 대운의 시작과 끝 전반적으로 대운이 끝나고 바뀔 때 각종 사건의 보고와 소문이 많이 발생한다.
현재는 32대운인 ‘신사’ 대운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 올해는 (2021) 세운으로서는 ‘신축’해이다.
일지가 원진을 이루는 해다.
- 원진 : 중은 완전히 깨지면 끝이지만, 원진은 질질 끌며 괴롭히는 것
- 사유축금국을 이루어 하나뿐인 목운(활동, 표출)을 도식하고 사고와 함께 중단하였다.
- 더구나 일주가 자신을 나타내면 월주는 자신의 주변 환경을 나타낸다.
- 6. 쌍충월주가을유 박신영씨는 대운의 거문고(칼)와 세운의 거문고가 모두 월간 을목(나무 덩어리)을 찌르고 있는 것 같다.단검이 나무 줄기를 다 잘라놓는 것.
- 충을해도자기가극한과극한은큰차이가있다.
- 천간이란 정신적인 것을 뜻한다.그렇지 않아도 월지의 유금이 극에 달했는데도 운에서 두 개의 쌍검이 날아왔다.
-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 반드시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며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한다
- 시주는 추측하고 있었지만, 만약 병에 걸리면 본인도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일 것이다.(본인만 알지만)
- 내년은 임인년이다.
- 본기인 사과가 들어와 힘을 주지만, 지지인 니키가 인오핫으로 화기를 더욱 강하게 한다.
- 내년에도 당연히 좋지 않다.
- 굳이 그 뜻을 해석해 보면 기신(氣神:나쁜 운)이 작용하지만 본인도 정신력이 약하지 않기 때문에 버틸 수 있다.
- 그는 며칠 전 법정에서 검시로 금고 1년을 구형받았다.과실치사(비파렴치범)에 의한 사고로 금고 처분을 받은 것이다.
- 7. 선고월운 앞으로 11일 후~12월 23일 선고(확정)공판이 예정되어 있다.12월은 경자의 달이고 자왕충의 달이다.
- 운세는 불리하다는 뜻이다.따라서 석방을 예단하기 어렵다.
- 그래도 긍정적인 건
- 피해자 가족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탄원서를 내 그의 구속을 면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 있다.
- 또 원만한 합의도 해 고의성이 없는 점.음주도 아니고 상대 역시 신호를 위반한 것이다.
- 이런 점에서 불구속, 즉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는 점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 그녀의 모든 배경을 떠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그의 구속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 그러나 미봉책에 그친다고 해도 그가 입은 피해는 여러모로 상당해 회복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 하지만 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시련을 잘 극복해 나가면 운이 잘 따라 다시 좋은 날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8. 만혼무관자인 그녀는 관성운이 들어오는 42세 이후에 결혼하는 것이 적합하고, 그 전에 결혼하면 이혼 확률이 높다는 것 또한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행운이든 불운이든 운은 누구에게나 돌아오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의 길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