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출연진 소개 평범한 영예평 양적우미생 Vs 미생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지난번에 소개한 나의 3년 묵은 권태기 속에 있었던 흙의 오이작 중 하나인 ‘평범적 영요’를 정말로 보게 될 날이 오다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평범한 영원은 정말 내가 웹툰 연재 때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봤던 미생의 리메이크작이라 더욱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다.그래서 오늘은 원작과 ‘미생’ 그리고 ‘평범적 영요’를 비교하는 소개글을 올리려고 한다.(참고로 나는 원작 웹툰을 소장하고 있다.) (웃음)

아직 살아 있지 않은 자 평량적 존재 평범한 영광 원작 만화와 드라마는 제목 자체로부터 바둑 용어를 사용해 드라마 전개에서도 착실하게 이 설정을 가져갔습니다만, 아마도 리메이크에서는 바둑 이야기는 단연코 성장 이야기 중심으로 가는 듯한 느낌…….

  • 원작 드라마 소개는 TV에는 미센의 홈페이지와 미센 원작의 웹툰을 참고. *’평범적 영웅’은 바이두에 추가되면 수정합니다~

오상식/이상민 영업 3팀 과장, 눈이 항상 충혈돼 있는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처럼 지독한 워커홀릭이다.직장 내 정치나 지위에는 아랑곳없이 자신이 믿는 신념을 우선시하다 보니 회사의 실력자인 전무와 마찰을 빚으며 잘 나가는 부서에서 모든 부서의 전반 처리반인 영업3팀으로 자천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그의 관심은 오로지 일이다!!

평소 아재개그의 피로에 시달리는 평범한 40대 중년 남성이지만 일에 관해서는 숙련된 통찰력과 뛰어난 모험심, 직관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부사적 기질이 있다.

우커수/자오우정 바이두 소개란에는 간단하게 금신캐피탈의 몫으로 돼 있지만 중국 회사의 직급을 잘 몰라 찾아보니 관리자, 책임자 정도라고 한다. 연기는 당연히 신뢰할 수 있는 조우정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이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했을지 기대된다.

장구라/임시완의 일곱 살 때부터 새벽같이 일어나 기보책을 내려놓고 늘 바둑만 보며 살다가 열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와 8년 동안 죽 바둑판 위에서 살았다. 그렇게 단절된 세계에서 한 집념만 보고 살다가 인생에서 최대의 실패를 겪고 준비 없이 도망치듯 사회로 뛰어나왔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모든 것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고졸 검정고시 출신인 그는 남들에게 있는 스펙과 학력은 없지만 남들보다 강한 집념과 절실함, 그리고 십수 년간 갈고 닦은 승부사적 감각이 있다.

순이치우/백경정 우커즈와 경영자의 대립으로 입사 커트라인을 낮추고 어부지리로 입사하게 돼 고래 사이에 낀 신입생이다.백경정은 평소 한국 배우와 드라마, 영화를 즐겨 보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학창시절에는 유나를 보며 한류를 접했고 배우가 된 뒤에는 하정우의 연기에 반했다고 한다. 그는 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54kg까지 감량하는 열정을 보였다.

김동식/김대명 영업3팀 대리. 자신이 맡은 일에 완벽하고 위아래로 배려심이 깊어 주위의 믿음이 깊다.지방대 출신으로 순수한 성격이지만 스펙에 있어서는 각종 동아리 활동과 공모전 입상 실적으로 당당히 대기업에 입사한 실력자다.

새 시대 자신을 빛으로 이끌었던 오과장 덕후로 김대리의 바람은 오과장 승진.

진의밍/장자홍 올해로 데뷔해 꼭 10년이 되는 배우지만, 작품 활동이 그리 많은 배우는 아니고 우리에겐 좀 생소한 배우다.

안영/강소라의 넘을 수 없는 벽 스펙에 남자들 무리에서도 항상 당당하지만 그렇다고 거만하지는 않고, 착하지는 않지만 사려 깊은 유일한 여성 인턴. 집안의 불의 수분이었던 아픔을 딛고 인턴 안에서 합격 예상 0위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 그러나 그 완벽함이 독이 되어 자신들만이 성공해야 할 남자들의 역비늘.

안챙이/교흥 <환락송> <랑야방> 같은 큰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인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이름과 얼굴은 모두 익숙할 것이다. 최근에는 이보가 카메오로 출연한 연예인 ‘하일충량점’의 메인 멤버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금수저로 더 화제가 되는 배우인데 과연 안용이 역을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사실 나도 이 배우의 연기를 별로 염두에 두고 본 적이 없어서 배우로서는 어떤지 궁금하다.

장백기/강하늘이 신은 역서의 마지막 칸까지 모두 채울 만큼 완벽한 스펙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정도의 길을 누구보다 진리라고 생각하고 한눈 팔지 않고 똑바로 걸어왔다. 태어나면서부터 온갖 칭찬은 그를 위한 것이었다. 마침 인턴이 되기까지… 그래도 인턴이 된 뒤 칭찬은커녕 제대로 된 것조차 건드리지 못하는 형편이라 이미 자존심은 논두렁에 빠진 상태인데 자기 기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낙하산이라는 말도 있는 장구라가 자신이 그토록 해보고 싶은 일을 척척 해내고 있다.장글라를 인정하면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모든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한순간에 헛수고가 된다. 그러니까 창구라는 틀렸어 나는 절대로 그를 인정할 수 없다.

다카쓰즈카/방한진 바지미지와 런파일 타타타에 조연으로 출연한 방한진의 몸통은 매우 장난기 많고 유쾌한 성격이라고 한다. 마치 장백기를 맡은 강하늘이 누구보다 예의바르고 미담제조기였던 것처럼 본체와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성격이라고 하더군요.원래는 미술을 좋아해서 미술계통으로 대학 갔다가 1년 만에 후회하고 다시 재수해서 연극과에 갔다고 한다.

한석율 변요한 자칭 정글라 나의 절친한 친구로 안영마저 자신에게 관심이 있고 여성에 대한 무한한 관심마저 일의 연장이라고 나름대로 논리를 펴는 두껍고 분명한 성격. 기면만 아니면 아니라는 이분법적 논리만이 그가 믿는 진짜 사나이다.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상대를 막론하고 뛰어난 친화력과 사교성.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회사 부서를 막론하고 엄청난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통에 입도 깃털보다 가볍다.블루칼라 근로자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현장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중시하기 때문에 그들을 책임지는 대기업의 사장이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화이트칼라 신입사원이 된다.

“‘하오쉐이’ 위대훈은 아직 내겐 예능에서 더 친밀한 배우” 연기를 본 게 아쉽게도…특히 나는 미생에서 한석율의 캐릭터가 가장 연기력이 필요한 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 의대훈의 연기가 기대된다.

손지연/신은정 능력있는 워킹맘의 롤모델가사라면 가사, 회사일이라면 회사일, 무엇 하나 빈틈없는 정확하고 완벽한 슈퍼우먼으로 남녀 불문하고 직원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그러나 정작 본인은 가정과 일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어느 가정에나 똑같이 워킹맘으로서 자신의 커리어와 아이를 두고 하루에 12번씩 지금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갈등한다.

위엔리/좌소청 1977년생으로 원래는 국가 리듬체조 선수였다고 한다. 어릴 때 많은 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선수 수명이 짧아 은퇴하고 아버지 친구들과 함께 촬영장에 놀러간 것이 배우가 된 계기가 됐다고. 스무살 연상인 남자와 결혼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지금은 딸을 낳고 홍콩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드라마 ‘견고회’ 에피소드

지난 31일에는 저장위시에서, 그리고 1일에는 동방위시에서 드라마 망을 보았다.세 주연은 촬영이 끝나고 오랜만에 만나 다소 어색했지만 곧 즐거운 시간이 됐다.

진행자는 이들에게 서로 영업을 하면서 물건을 팔자는 미션을 주었고, 조우정은 구두광 백경정에게 신불을 권했고, 백경정은 비록 자신의 발 크기와는 맞지 않지만 기꺼이 사겠다고 말했다.백경정은 교훈에게 면도칼을 팔고 강호를 전전하며 칼을 안 맞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며 이 면도칼은 아름다움의 기준치를 넘는다는 개그를 교훈이는 사회자에게 머리카락이 풍성해 보일 것이라며 헤어스프레이를 권했다고 한다.

다음 질문은 회사 상사가 몸이 불편한 당신에게 자주 술을 권한다. 당신이 거절하려고 욕까지 하고 마시도록 강요한다면, 당신은 마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조우정은 끝내 마시지 않겠다고 했고, 백경정은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마신다고 했고, 백경정은 이 대답에 대해 상사가 권하는 술은 비싸지 않느냐며 이럴 때는 공짜로 마신다는 마음으로 마셔야 합니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보였다. ㅎㅎㅎ

백경정 언제나 유쾌 상쾌 ㅋ

이 영상은 조우정을 사랑하는 잇님이 제공해 주신 영상입니다~제작진의 노력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실제로 상하이에 있는 오피스 빌딩을 임대했으며 (이것이 어려운 것이 중국은 촬영 컨트롤이 쉽지 않아 대부분 엎드려 녹음이며 세트장에서 촬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 컨설턴트의 자문을 받으며 각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또 금융업 종사자 100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20여 개의 금융 사례를 드라마의 에피소드로 썼다고 한다.

기대

내가 미생을 정말 좋아했던건.. 나도 회사원중의 한사람이고 미생에 나오는 많은 군상들의 상사를 경험했고 나도 그중의 한사람이었기에 공감대가 가장 큰 이유였다.또 원작인 웹툰에서도 그렇고 드라마에서도 명대사가 맛있는 집이었으니까 ㅋ

아마 평범한 영예에서 기대하는 바는 조금 다를 것이다.콩나라의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일까. 정식 판권을 사서 상당히 공을 들인 이 드라마가 과연 얼마나 각색이 좋았을까. 이런 기대감?

웹툰은 이렇게 시작된다.나는 열심히 안 한 건 아니지만 열심히 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러면 너무 아프니까… 그러니까 나는 열심히 하지 않는 편이어야 한다.우리에게 내일은 있고 내시배반의 장미는 피우거나 지고…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불빛이 모여서 우리의 밤을 비추고 있으니까…

  • 미생 웹툰 중
  • 저랑 원작이랑 드라마를 같이 달리는 사람은 여기 붙으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