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편도선이 부었을 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미세먼지가 많거나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기관지에 나쁜 신호가 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편도염 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씩 감기와 비슷해서 착각할 수 있는데 이것이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자신에게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참고하여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편도염증상 목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고 초반에는 고열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증이 엄습하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는 것도 잘 되지 않습니다. 열이 나면서 인후통이 점차 심해지고 타액을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목이 붓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8도 이상의 열이 나지만 해열제를 준비해도 바로 내려가지 않고 근육통과 두통, 인후통이 3일 정도 지속됩니다. 통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3~4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완전히 치료하려면 일주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자주 앓는 분이라면 그 통증에 대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걸리면 큰 통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빨리 낫게 해 주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편도 부었을 때의 대처
찬물을 마시기에는 조금 힘들지만, 마셔 주시면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물은 하루 2리터 이상 준비해야 하는데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고 미지근하지 않은 차가운 물, 얼음물이 좋습니다.
진료 시 아이스크림이 괜찮다고 하지만 열이 나고 부은 편도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알갱이 같은 것이 들어 있지 않은 아이스크림이 좋지만 초콜릿 등이 포함된 것은 통증을 오히려 더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청량감 있는 샤베트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커피나 녹차, 홍차의 경우 이뇨작용을 일으켜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하므로 멀리하도록 하고 탄산음료 역시 나쁘므로 피하도록 합시다.
가글약을 소독할 수 있도록 가글도 빨리 낫도록 돕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인후 소독제의 경우 처방을 받지 않아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따로 약국에서 구해도 좋습니다. 알코올이 없는 제품은 괜찮지만 헹굴 때는 입속만 헹구지 말고 목속까지 충분히 소독되도록 해야 합니다. 대신 삼키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습도 실내가 너무 건조해도 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가습기나 물에 적신 수건 등을 이용하여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휴식 편도염일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충분히 쉬는게 빨리 낫는 지름길이 될거에요. 양질의 수면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회복시켜 주고 치유를 도울 수 있으므로 푹 쉬고 건강한 음식을 잘 관리하도록 합시다. 만약 식사를 할 때 잘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면 미음을 식혀 먹으면 괜찮다는 것을 참고합시다.
손을 깨끗이 씻고 빨리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은 손을 씻는 것입니다. 밖에 나가거나 입을 만지고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씻도록 합니다. 기침이 날 때는 가능한 한 손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팔이나 옷소매로 입을 가려주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편도선이 부었을 때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알려드린 내용이 유익했나요? 만약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아까 설명한 것을 읽고 나아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것은 여기까지 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