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혈액 검사 단식 시간 피검사에서 알 수 있는 것 10:

Healthinfo: 피검사 우리 체중의 약 8%를 차지하는 혈액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며 세균 감염으로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또한 혈액은 호르몬과 같이 우리 몸의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을 운반하기도 하고 면역 기능과 관련된 항체를 생산하여 운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혈액 내에 존재하는 세포의 수나 형태의 변화 등에 이상이 있을 경우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에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이 있는지, 주의사항과 함께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 10가지

빈혈이란 산소를 운반하는 성분인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혈액 내의 적혈구가 담당하고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을 기준으로 빈혈을 진단합니다.

남성 성인은 헤모글로빈 농도가 13g/dL, 여성은 12g/dL 이하일 경우 빈혈로 진단합니다.

2. 백혈병인 우리 몸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곳은 뼈의 내부에 있는 골수라는 조직으로 이곳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가 생성됩니다.

백혈병은 이러한 혈액세포 중 백혈구에 암이 발생하였음을 말하며, 비정상적인 백혈병 세포가 무한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을 방해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기본적인 혈액 검사로 백혈구의 수와 모양을 관찰함으로써 이상 소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혈액 내에 있는 포도당 농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당뇨병은 이러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혈중 공복혈당(8시간 이상 섭취하지 않은 공복상태에서의 혈당), 당화혈색소 등을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당뇨병 진단기준 1.8시간 이상 단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이 126mg/dL이상인 경우 2.경구부하검사에 의한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이상인 경우 3.당화혈색소 검사결과가 6.5%이상인 경우 4.다뇨, 차, 체중감소와 같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며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

4.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이 혈액 내에 존재하며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며, 주요 위험인자로 여겨지는 심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 나쁜 LDL 콜레스테롤, 좋은 HDL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수치를 측정하여 이상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5.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고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어 많은 기능이 항진하는 병입니다.

두 질환 모두 피검사에서 갑상선 호르몬이나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측정하여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6. 간염은 간세포 및 간조직의 염증을 의미하며 원인은 간염바이러스, 음주, 약물 등 다양합니다.

피검사에서 간 기능을 파악하거나 간염 바이러스의 항원이나 항체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신부전은 혈액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배출하는 장기인 신장이 본래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피검사를 통해 신장기능을 평가하는 혈액의 크레아티닌과 요소질소 수치, 전해질 농도와 산염기상태를 측정하여 이상유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8. 종양의 진단 및 경과 관찰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혈액검사가 있으며 이를 “종양표지자”라고 합니다.

AFP(간암 관련), PSA(전립선암 관련), CEA(폐, 대장암 관련), CA-125(난소암 관련), CA19-9(췌장, 담도 관련) 등이 있습니다.

9. 매독매독은 성접촉에 의하여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혈중 매독균에 의하여 손상된 세포에서 나온 지질단백성분을 검사하거나 매독균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10.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즉 에이즈는 혈액과 체액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 및 항체 선별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선별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정확한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다시 확인 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때 웨스턴 블롯 방법을 이용합니다.

확진검사를 하는 이유는 실제 HIV 감염이 없는데도 선별검사에서 양성(허위 양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 검사 전 주의사항

혈액 검사를 하기 전이라면 아래의 항목을 반드시 고려해 주십시오.

  1. 혈액검사 전 2~3일 전부터는 음주를 피합니다.피검사 전에 술을 마실 경우, 간 기능 검사나 지질 검사 결과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혈중 감마치나 중성 지방 수치가 평소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2. 2. 피검사 단식시간은 최소 12~14시간 유지합니다.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단식이 필요하며 단식을 하지 않을 경우 지질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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