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처방전 받기 – 고혈압약 이전 병원 처방전으로 다른

지난해 12월 8일 성부동 온누리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날 의사와 상담할 수 있었고, 바로 확인된 결과만으로도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칼슘 보급과 관련된 약을 처방받았다.꼭 한 달 뒤 건강진단 결과도 받고 약 처방도 받기 위해 올해 1월 8일 온누리병원을 찾았지만 이 때문에 출입문부터 통제했다.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입원환자 중에 코로나 확진환자가 나와서 폐쇄돼서 결국 며칠을 기다려 전화를 해봤지만 계속 통화가 되지 않았다.그리고 1월 14일인 오늘도 전화가 되지 않아서 오늘은 단지 전에 받은 처방전을 가지고 점심직장에서 가까운 간단한 내과를 찾았다.

11시 50분에 속편한 내과 도착인데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난 진찰 안받고 그냥 처방전 내용대로 다시 한 달치 약을 받으면 되는데…. 이거 병원 점심 1시까지도 내 차례가 안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금방 내 이름을 불렀다.그러나 진료를 받지 않고는 처방전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지난 토요일 공단 쪽으로 치과에 가서 근처 약국에 갔을 때 물어봤을 때는 전에 받은 처방전을 가지고 아무 병원이나 가면 그냥 처방전을 준다고 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

그러나 진료라고 해도 내가 처방전을 냈을 때 의사는 같은 종류의 약을 처방해 주었다.진료비는 의료보험 때문인지 4,900원이 나왔다.과거 온누리병원에선 3,500원으로 기억했지만 아내가 말하길 첫 병원은 처음이라 좀 더 비싼 편이라며 차이점은 이전 병원처럼 처방전을 환자 보관용과 약국 출장용 두 가지를 주는 게 아니라 약국 출장용만 줬다.이것도 병원마다 다른 것 같다.

약봉지를 보면 알겠지만 약품 이름도 달라그래도 의사의 말은 같은 종류라고 하니 성분은 똑같지 않을까 싶다.고지혈증 치료제, 기타 고혈압 치료제, 칼슘 보급제의 종류는 같고 그리고 한 달 치 약값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어쨌든 이번 기회에 다른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환자보관용)을 가지고 다른 병원에서 처방전을 해달라고 하면 처방전을 할 수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러나 약 이름까지 똑같은 약이 아니라 그 병원에서 취급하는 같은 종류의 약으로 처방해 준다.

아무튼 빨리 간 온누리병원이 빨리 정상화돼서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가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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