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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이슈체크 정책 관련주 기대감 확대

요약-시장 불안 속에 정책 기대주 주목 가능성-국토교통부 장관 주재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항공자동물류,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관련주 기대1) 정부 정책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다양한 산업의 규제 폐지, 반도체 산업 육성, 로봇 관련주 강세, 민간주도 부동산 분양 기대 등 정책 관련주들이 힘을 내거나 기대가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자율주행과 UAM 관련주에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자율주행 관련주인 모토렉스가 강세로 출발한 가운데 인포뱅크, 라닉스, 오비고 등도 관련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 UAM 관련주도 이번 발표 내용이 언급되면서 베셀 등 주요 기업들의 개장 초반 강세 흐름도 눈에 띕니다.2) ●3년 뒤 완전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내용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부터는 운전자 없는 완전자율주행버스와 셔틀이 도로를 달리고, 2027년부터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열기 위해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부분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나설 계획입니다.우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까지 차량 시스템/주행 안정성 등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행/보험제도를 바꾸겠습니다. 자율주행은 기술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이전부터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 범위를 완성차, 자율주행 기술 기업, 운전자 누구로 해야 하느냐는 논란 등이 이어져 왔기 때문입니다.국토교통부가 직권으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지구를 지정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해 특정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규제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3) 내용을 확장시켜 보면 이번 발표 내용에는 항공 자동 물류를 포함한 도심 항공 교통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첫 번째 서비스는 시내버스처럼 특정 노선만 운행하고 이후 택시처럼 구역 운행 방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 물류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동주택 단지 내 로봇 배송 서비스 및 도시철도망 활용 물류 서비스에 대한 실시 관련 내용입니다.이러한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즉 미래도시에 대한 계획도 중요합니다. 이번 발표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자율주행의 기술적 요소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안정성 확보를 위한 5G 확충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정책 관련주들이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주의 주가 흐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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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2-0921호(2022-08-19~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