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도 만만치 않아요. 음주운전 측 정차부 처벌

국내의 교통 관련 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초기 1960년대부터 등장하는 자동차는 2020년대 자동차 전체 등록대수가 약 2,500만대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 2인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숫자가 확대되었습니다. 자가용으로 목적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가 많아진 만큼 도로에서 일어나는 작고 큰 교통사고도 끊이지 않습니다. 차량의 운행에 있어서는, 아무리 20년을 넘는 베테랑이라도, 깊은 주의와 함께 전방, 사이드 미러 등 넓은 시야를 상황에 맞추어 집중해 운행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도로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항상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순간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례가 너무 많네요.

경찰관이 요구하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체포되자 경찰관의 얼굴에 물을 끼얹은 40대 운전자가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K(40)씨=여=에 대해 벌금 16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술에 취해 차를 10m가량 몰며 음주 측정을 수차례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바람에 생수병에 담긴 물을 경찰관 얼굴에 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리운전사는 대리운전사를 불러 실랑이를 벌인 끝에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고, 대리운전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홧김에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K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오히려 경찰관을 모욕하고 물을 뿌리며 폭행하고 대리운전사와 분쟁한 경위나 경찰관에 대한 불량한 태도에 비춰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이런 양형 이유를 밝혔는데. 재판 과정에서 김씨는 음주운전 측정 거부로 처벌받은 부분은 인정하지만, 물을 뿌린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경찰에 들고 있던 물만 뿌려졌을 뿐 고의적인 행동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물벼락을 맞은 경찰관이 수사 과정에서부터 재판이 진행될 때마다 일관된 주장을 펴 물대포를 맞은 것처럼 강한 충격을 느꼈다고 진술해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

또 대구에서도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A 씨(29)에게 벌금 2천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가 있는 상황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 거부 처벌을 받는 행위에 세 번 불응했다고 해서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소주 2병을 마신 사실을 말하면서 측정을 요구했을 때 20분 이상 입을 대고 들이마시는 등 고식적인 행동을 하면서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의 두 사례만 보더라도 음주운전 측정 거부 처벌의 벌금형 또한 결코 가볍지 않은 판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음주에 관해 질문을 요구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처벌의 경감을 요구하며 연락을 취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사례를 보면 도로교통법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3%이상인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행위를 음주운전으로 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공무원은 이러한 상태라는 의심이 충분히 있을 경우 음주측정을 요구할 수 있고, 이에 대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이 요구를 거부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욱 가중하여 처벌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음주운전으로 측정 거부를 당해서 무죄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정 자체가 다소 억울할 수도 있고, 밧줄이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마음이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관은 음주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측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음주 측정을 요구받게 되면 운전자는 측정에 응할 의무가 당연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앞으로 다툴 생각이 있더라도 지금 당장 요구하는 측정에는 응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인 것은 분명합니다.

또대부분의사람들이자신의음주사실이들통나기싫게시간을벌면서,음주사실이정확하게발각되지않기위한묘책을쓰시는분들이많은것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간과한 부분이 음주 운전보다 측정 거부를 한 행동이 죄질이 더 무겁다는 것입니다.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개념의 음주측정 거부죄는 음주 2회와 같은 수위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만큼 중한 죄가 분명하지만 이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실수하는 분들이 매우 많다는 점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운전 중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은 구간을 벌하는 것이나, 이른바 2회 이상의 음주 운전을 벌하는 것과 같은 법정형으로 처벌하게 되어 있으므로 잘못되었습니다.

결국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제가 저지른 순간의 행동이 더 큰 죄가 되고 마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미 내가 저지른 행동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처벌을 낮추기 위해서는 실패한 만큼 더 많은 노력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음주 운전 측정 거부 벌의 경우는, 음주 측정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혈중 알코올 농도의 수치를 증명할 수 없어서 처벌할 수는 없지만, 경찰이나 검사나 판사 모두 음주 운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측정을 거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형벌의 수위가 오르는 것을 기억해 두십시오.

분명히 법 이론상의 구속이라는 최악의 결과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희망이 있으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철저한 준비를 거쳐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순간의 오판으로 인한 실수로 구속되는 결과를 반드시 막아주세요. 최악의 결과, 탈출의 희망이 있다고 주저하지 말고 빨리 변호인을 선임하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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