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실손 지급 기준이 엄격해진다고 하는데 제대로 보상받기 위한 3가지 팁!백내장 수술은 실손 지급 분쟁이 많은 건입니다.
© harpreetkaka, 출처 Unsplash
핵심은 ‘다초점 렌즈’입니다.
다초점 렌즈는 원거리/근거리 모두 개선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급여라 비용 부담이 큽니다.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병원마다 다초점 렌즈의 비용 차이가 큽니다.
154만원~983만원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병원에서는 환자가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초점 렌즈 삽입술을 권유하는 등의 일부 과잉진료가 나타나게 됩니다.
백내장 수술은 우리나라 수술 건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진행하고 있는 수술이기도 합니다.
결국 보험사에서는 손해율이 높아졌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금융당국이 나서서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부 과잉진료로 실손 가입자 전체가 피해를 보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ω; ))
그렇다면 여러분이 백내장 수술 후 실손보험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 알아야 할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1. 실손보험 가입 시점 체크 먼저 실손보험 가입 시기를 알아야 합니다.
2016년 1월을 기준으로 백내장 수술, 특히 다초점 렌즈 삽입술 지급 기준이 다릅니다.
2016년 1월 이전에는?
이때 실비 가입하신 분들은 백내장수술시 단초점+다초점렌즈 모두 실손보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지급 기준이 더 엄격해질 텐데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2016년 1월 이후에는?
이때부터는 약관이 변경되었습니다.단초점 렌즈는 보상 가능하나 비급여로 분류되는 다초점 렌즈는 시력교정술로 볼 때 실손보상 제외입니다.
※ 보험금 지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와 상품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2) 내가 받는 수술 종류는?
자료를 보면,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중 무려 25.4%에 해당하는 분이 눈에 삽입한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단초점인지 다초점인지 모르고 수술했다고 합니다.
또 49.8%의 응답자는 단초점 렌즈는 급여 대상이고 다초점 렌즈는 비급여 대상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문제가 보이시죠?
환자 본인이 어떤 수술이 필요하고 삽입하는 렌즈의 종류가 어떤 것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원비만 많이 나오고 실손보상은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꼭!! 수술전에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백내장 실손보험 영상 버전>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백내장 수술과 실손보험 청구에 대해 정리한 영상입니다.3. 세극 등 현미경 검사 결과지를 구한다!원래는 필수 제출 서류가 아니지만 앞으로는 ‘세극 등 현미경 검사 결과지’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① 진단서 or 소견서 : 치료목적 ② 세극 등 현미경 검사결과지
일부 병원, 브로커 등에 의한 과잉진료가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정말 백내장 치료 목적이 맞는지 검사 결과지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향후 백내장 수술 시 실손 지급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오늘 제가 말씀드린 세 가지 팁! 잘 기억해 두셔서 보험금 청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상기 내용은 모집 종사자 개인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로 인한 이익 또는 손실은 계약자 및 피보험자에게 귀속됩니다.
<카카오톡: 김민선의 똑똑한 보험> <상담신청서 작성 링크> 필요할 때 잘 받는 똑똑한 보험, 김민선 설계사가 도와드립니다.www.kimminse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