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푸드 125회 1부 특강의 환절기에 더욱 주목! 갑상선이 보내는 신호를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갑상선 질환이 모두 소개되었는데,
갑상선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 VS 항진증 구분, 갑상선 증상, 방치시 위험질환, 갑상선 자가진단법, 갑상선 신체이상신호 갑상선 건강지킴이법, 갑상선 질환별 관리법 등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의 특강 내용을 정리해보는 <미라클푸드 갑상선 질환 의심>


갑상선 질환이 아닐까 의심해볼 만한 시기는 날씨가 바뀌는 시기,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봄에서 여름이 되면 무더운데 더위에 더위를 느끼지 못하고 추위를 느끼는 경우, 쌀쌀한 날씨에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더위를 느끼는 경우 이처럼 실제 날씨, 체감 날씨가 반대라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4~5㎝의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도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의 크기는 작지만 인체에서 큰 역할을 한다.
갑상선의 역할은 에너지 사용을 돕는 신진대사와 관련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 이상 시크기에 변화가 있어
갑상선 크기 변화에 따른 목 붓기로 갑상선 질환이 의심된다
실제 갑상선 질환 환자의 사진을 보면 목 가운데가 부어 있는데 갑상선 이상으로 갑상선 크기가 정상인의 3~4배 정도다.
이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갑상선 결절을 의심할 수 있으며,
목 가운데가 아닌 주변만 부어 있다면 림프선염 또는 림프선 종양을 의심할 수 있으며,
중앙과 주변이 모두 부어 있으면 갑상선 질환이 의심되는 미라클푸드 갑상선기능저하증 VS 항진증 <구분, 증상, 위험질환>


갑상선은 우리 몸의 불문 역할을 하며 불문이 열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하고 불문이 닫히면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는데 문제는 갑상선에 병이 생긴 경우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한 경우로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 체중 감소, 심박수 증가, 설사나 잦은 변 증상이 있다.
갑상선 항진증은 머리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빨라지고 인체의 세포와 근육이 열을 생성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갑상선 호르몬 과잉분비로 인체의 열이 상승하게 되고 추운 곳에서도 덥고 땀이 나고 몸에서 에너지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100을 먹었는데 200을 사용해 하루 종일 100m를 달리는 상태다.
긴장, 스트레스가 많으면 정상인도 이런 증상 경험이 가능하지만 1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이나 동작이 느려지고 추위를 타며 체중 증가, 심박수 감소,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 질환의 증상을 만성피로, 갱년기로 착각해 간과하면 각종 성인질환, 만성질환, 합병증 위험이 있다.
40대 후반~50대는 갱년기 증상과 갑상선 질환은 혼란을 줄 수 있지만 갱년기의 특징은 컨디션 불량, 보통 3~4㎏ 체중 증가, 뱃살이 나오게 되며 갑상선 질환 증상과 갱년기 증상이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혈관 질환은 치료가 어렵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뼈의 칼슘도 탈취할 수 있는 공증의 위험성이 높으며,
항진증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는 부정맥의 위험이 높다
갑상선암을 ‘좋은 암’으로 많이 생각하지만 좋은 암은 없고 한번 발생하면 암세포는 증식해 계속 성장한다.
다만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고 젊은 사람이나 남성의 경우 진행이 빠르다.
갑상선암은 고령일수록 진행이 늦어질 수 있지만 진행 속도가 달라 괜찮을 것이라며 치료를 미루는 것은 위험하다.
갑상선암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면 생존율은 약 40%로 ‘좋은 암이다’, ‘거북이 암이다’, ‘암세포가 자라지 않는다’고 간과하는 모든 암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갑상선기능저하증&항진증(자가진단법/신체이상신호)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신체이상 신호는 신진대사가 둔화되고 탈모가 발생하고 체액이 많이 남아 지방량도 늘어나고 붓기도 심해질 수 있다.
거울 하나로 확인할 수 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진단법
① 눈썹 바깥쪽이 3분의 1 이상 빠졌다면 의심해볼 수 있고, ②혀에 치태가 있으면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의심되는 신체 이상 신호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사가 빨라 땀도 많이 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 자가진단법은 본인의 팔을 만졌을 때 습하면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과정에서 갑상선이 커지지만 자가면역염증 반응이 갑상선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 질환인 그렙스병의 주요 합병증 안구 돌출이다.
두개골 속에 들어 있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 자가면역염증 반응이 이어지면 안구근육이 비대해지지만 근육이 커지고 공간은 좁아져 결국 안구가 밖으로 튀어나온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치료를 하지 않게 되고 면역반응이 계속되면 안구돌출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는데 두 눈이 다를 수 있고 두 안구돌출이 다르면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가 발생한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단 후 안과 검진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은 미라클푸드 <갑상선 건강지킴이 비결>
갑상선의 건강 비책은 수시로 자신의 목을 체크한다
갑상선질환 고위험군 20~50대의 경우
① 1년에 한 번 정기검진② 증상 발견 시 6개월~1년마다 검진을 받는다(갑상선 질환별 관리법)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자신의 능력보다 과도한 운동을 자제하고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가벼운 운동을 권장한다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염증을 해결할 방법은 없고,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셀레늄이 많은 음식으로는 고등어, 바지락, 오징어, 새우, 달걀 등이 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셀레늄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 진단을 받으면 치료를 하게 되고 치료 6개월 정도 지나서 컨디션이 좋아지면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치료가 조기에 중단될 경우 갑상선 질환을 완치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꾸준한 치료와 올바른 방법으로 갑상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