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되고 높은 시청률까지 나왔다는 뉴스는 정말 다시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뉴스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시즌4까지 방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한국 드라마가 미국에 진출해서 기쁜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숀 머피 역을 맡은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이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드라마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기사에서 접하는 것을 프레디 하이모어는 자폐증 관련 단체에 후원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인성도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프레디 하이모어를 좋아하는 배우라면 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그의 연기에 빠질 것 같아요.앞으로도 계속 시즌제로 승승장구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방영된 굿닥터라는 드라마 다들 보셨나요?이 드라마가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되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평소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 편이었는데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니 정말 놀랍네요.굿 닥터 시즌 1이 2017년 9월 25일부터 2018년 3월 26일까지 18부작으로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다른 점이라면 시즌제로 하고 있는데 그만큼 드라마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죠.
한국 드라마 주인공 주원 역에 프레디 하이모어! 프레디 하이모어는 베이츠 모텔에서 사이코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숀 머피(극중 이름)는 다른 사람과 일상적인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사람의 인체에 손상이 왔을 때 즉시 어디가 잘못됐는지 빠르게 파악하는 천재적인 의사 역으로 등장합니다. 서번트 증후군이란 자폐증의 일종으로 사회성이 떨어지고 의사소통 능력이 낮으며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뇌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기억이나 암산, 퍼즐이나 음악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증후군을 말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도 친구들에게 괴롭힘과 공격을 받았고, 집에서조차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습니다. 토끼를 안고 있던 숀을 폭행하던 아버지는 숀이 안고 있던 토끼를 죽게 하고 동생과 함께 토끼를 안고 병원으로 가던 중 병원에서 글래스맨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먼 박사는 숀을 산호세 병원의 외과 의사로 추천합니다. 병원 인턴으로 다니던 숀은 공항에서 사고로 의식을 잃은 8살 아동을 죽음에서 구하게 됩니다. 장애 외과의사를 받아들이는 것에 반대가 한창일 때 이미 숀의 의료행위는 SNS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뒤늦게 병원에 도착한 숀은 가까스로 병원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병원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면 해고한다는 조건을 붙여서요.
숀은 의사 멜렌데스 팀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첫날부터 지각합니다. 같은 인턴 동료들이 그를 신기해하지만 숀의 천재적인 능력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맙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숀인데 사람들과 어울려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한 가지 인상 깊은 것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의사라는 점이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한국 드라마와는 달리 미국 드라마에서는 몇 장면을 제외하고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주변 사람들도 그를 같은 동료로 생각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편견이나 차별적인 느낌보다는 차이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배워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또 하나 다른 점은 한국 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여주인공 문채원과 남주인공 문채원이 이어지는데, 미국 드라마에서 클레어 브라운(문채원 역)은 똑똑한 동료 레지던트 정도로 출연해 숀에게 소통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로맨스 요소가 적고 대신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또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한국 드라마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되고 높은 시청률까지 나왔다는 뉴스는 정말 다시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뉴스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시즌4까지 방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한국 드라마가 미국에 진출해서 기쁜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숀 머피 역을 맡은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이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드라마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기사에서 접하는 것을 프레디 하이모어는 자폐증 관련 단체에 후원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인성도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프레디 하이모어를 좋아하는 배우라면 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그의 연기에 빠질 것 같아요.앞으로도 계속 시즌제로 승승장구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