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자대출 저신용자 연체자 소액 비상금대출 조심하라

연말이 지날 수록 즐거움보다는 힘든 2022년이다. 제로노미와 빚투라는 두 단어로 지난해 가계금융은 표현됐다. 모두가 패닉 바잉을 했다. 그 사이 가계대출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했고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차주의 부담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역설적이게도 이 시기에 투자를 해서 큰 부를 얻은 사람도 많지만 코로나로 인해 소득 균형이 깨진 가계도 많다. 이 때문에 보통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저신용자, 무직자, 연체자, 소액무직자 대출, 저신용자 연체자 소액비상금 대출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라 고용이 불안하다면 이런 안 좋은 일들이 나타나는데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왜 받지 말아달라는 얘기를 해보자.

너무 많이 밀어서 서민의 돈줄이 막혔다

현재 개인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예전 같으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필요한 사업자금이나 생계자금으로 활용했지만 지금은 주택담보대출에서 생활안정자금으로 1억원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을 갖고 있어도 소득이 없을 경우 높은 금리의 상품을 사용하게 되는 이상한 구조가 만들어졌다.담보가 있는데 돈을 웅통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다 보니 실제로 돈을 빌릴 수 있어도 이게 여의치 않다.

가능한 한 저신용자, 무직자, 연체자에 대한 소액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지난해부터 무직자 대출, 저신용자, 연체자, 소액 비상금 대출에 대한 금융권 대출은 사실상 막혀버렸다.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게 햇살론이 있긴 하지만 그 한도를 채워 쓰면 사실상 제3금융을 이용해야 한다.

저축은행으로 불리는 제2금융권에서 자금을 융통할 경우 제1금융 진입이 쉽지 않다. 그런데 제3금융을 쓰면 진입은 포기해야 한다. 계속 돈을 높은 금리로 빌려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현실적으로 신용등급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최소 1년은 걸린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대부분의 무직자 대출, 저신용자, 연체자, 소액 비상금 대출은 3금융상품이다. 이게 무서운 거야.당장의 높은 금리가 두려운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1금융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사실이다.

최근 들어 무직자를 위한 소액 비상금 대출의 경우 오토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식은 중고차 가격을 높게 책정해 그런 차액을 돌려주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중고차 오토론의 경우 금리가 상당히 높고 금액이 크기 때문에 무직자가 이를 받으면 상환이 어렵다. 갑아의 원흉이 되기도 했다.

소득이 없고 불안정한 사람이 주 대상인 저신용자, 무직자, 연체자 소액대출은 개인에게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의 연체 늪과 신용파탄의 지름길이 된다. 갈수록 높은 금리로 하향 이동하면서 빚으로 만드는 구조가 반복된다.참고로 아직 금융지식이 부족한 20대가 전체 대출금액 중 잔액과 연체 비중이 가장 높다.

우리가 가능한 한 제1금융을 이용해야 하고, 제2, 3금융을 이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제1금융의 경우 대출자의 소득과 직업, 상환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엄격하게 대출이 이뤄진다. 그래서 금리가 낮을 수 있다.

하지만 제2금융권부터 이윤에 더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리스크와 부실을 안고 가더라도 높은 금리로 상품을 팔아 이윤을 내려고 한다. 저신용자, 무직자, 연체자 소액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3금융의 경우는 그만큼의 리스크를 더 안고 가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어 담보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회사가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돈을 빌려주는 것은 그만큼 이자를 높게 받으려는 자본주의 원리만 기억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 맞춤형 대출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형 대출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출시와 동시에 2만명이 넘는 사람이 신청해 이용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은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몇 가지 기본적인 정보만 입력하면 서민금융상품을 포함해 최대 60개 이상 금융사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까지 가능하다.이용방법은 맞춤형 대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이용해도 되며, 온라인 이용에 불편을 느낄 경우 1397 대표번호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서민금융 1332를 활용하자시중 저신용자, 무직자, 연체자 소액대출의 경우 안전성이나 신뢰성이 떨어지는 곳이 대부분이고 대부분 법정 최고금리 또는 그 이상 고리대금업자인 곳이 많다. 이럴 때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 상담을 받으려면 서민금융 1332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해 신고도 같은 장소를 통과하면 구제금융의 요령을 얻을 수 있다시중 저신용자, 무직자, 연체자 소액대출의 경우 안전성이나 신뢰성이 떨어지는 곳이 대부분이고 대부분 법정 최고금리 또는 그 이상 고리대금업자인 곳이 많다. 이럴 때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 상담을 받으려면 서민금융 1332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해 신고도 같은 장소를 통과하면 구제금융의 요령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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