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자(@greem_dessert)•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031명, 팔로우 267명, 게시물 369개 – 그림과자(@greem_dessert)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아주 예쁜 카스테라가 나와서 잠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가져온 그림과자 인스타그램 링크 걸어놓을게요.~~

예쁘죠?예쁜 디저트를 만드는 그림과자라는 회사에서 만든 ‘명화쌀찜 카스텔라’래요.세상에 예쁜 디저트들이 많은데 제 눈길을 끈 것은 당연하겠지만 카스테라에 명화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요.~~
예쁘죠?예쁜 디저트를 만드는 그림과자라는 회사에서 만든 ‘명화쌀찜 카스텔라’래요.세상에 예쁜 디저트들이 많은데 제 눈길을 끈 것은 당연하겠지만 카스테라에 명화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요.~~

사진을 보니 꽤 디테일하게 만들었네요. 색상은 대부분 천연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기사를 보니까 빨간색 계열은 열을 가하면 변색이 돼서 색깔 표현이 굉장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림과자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발견한 천연분말 양념으로 빨간색을 만들어냈다고…그럼 과자에서 올린 카스테라의 사진을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이거 저작권이 들지 않을까 모르겠네요.그리고 어떤 명화 그림을 카스텔라에 넣었는지 명화 소개도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아르장 퇴유 부근 양귀비꽃 클로드 모네 1873년 제작, 50×65cm, 캔버스에 유채씨,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모네가 살던 아르장 퇴유 부근 초원에 핀 무수한 양귀비의 붉은 색채의 향연을 그린 목가적이고 전원적인 서정이 감도는 그림입니다. 모네의 초기작으로 <인상, 일출>과 함께 1874년 제1회 <인상주의전>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모네는 빠른 붓 터치를 위해 팔레트에서 물감을 섞어 중간 색을 만들지 않고 원색을 바로 사용하는 화가였습니다. 이 그림에서도 빨갛고 푸른 양귀비 들판을 눈에 보이는 채 붉은 물감과 파란 물감을 섞지 않고 그대로 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덕분에 양귀비꽃의 붉은 반점과 푸른 하늘,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여성의 옷과 파란색 양산이 화면 속에서 묘하게 어울려 경쾌함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 속 엄마와 아이는 모네의 부인 카밀과 아들 찬입니다.

아르장 퇴유 부근 양귀비꽃 클로드 모네 1873년 제작, 50×65cm, 캔버스에 유채씨,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모네가 살던 아르장 퇴유 부근 초원에 핀 무수한 양귀비의 붉은 색채의 향연을 그린 목가적이고 전원적인 서정이 감도는 그림입니다. 모네의 초기작으로 <인상, 일출>과 함께 1874년 제1회 <인상주의전>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모네는 빠른 붓 터치를 위해 팔레트에서 물감을 섞어 중간 색을 만들지 않고 원색을 바로 사용하는 화가였습니다. 이 그림에서도 빨갛고 푸른 양귀비 들판을 눈에 보이는 채 붉은 물감과 파란 물감을 섞지 않고 그대로 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덕분에 양귀비꽃의 붉은 반점과 푸른 하늘,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여성의 옷과 파란색 양산이 화면 속에서 묘하게 어울려 경쾌함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 속 엄마와 아이는 모네의 부인 카밀과 아들 찬입니다.
아르장 퇴유 부근 양귀비꽃 클로드 모네 1873년 제작, 50×65cm, 캔버스에 유채씨,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모네가 살던 아르장 퇴유 부근 초원에 핀 무수한 양귀비의 붉은 색채의 향연을 그린 목가적이고 전원적인 서정이 감도는 그림입니다. 모네의 초기작으로 <인상, 일출>과 함께 1874년 제1회 <인상주의전>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모네는 빠른 붓 터치를 위해 팔레트에서 물감을 섞어 중간 색을 만들지 않고 원색을 바로 사용하는 화가였습니다. 이 그림에서도 빨갛고 푸른 양귀비 들판을 눈에 보이는 채 붉은 물감과 파란 물감을 섞지 않고 그대로 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덕분에 양귀비꽃의 붉은 반점과 푸른 하늘,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여성의 옷과 파란색 양산이 화면 속에서 묘하게 어울려 경쾌함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 속 엄마와 아이는 모네의 부인 카밀과 아들 찬입니다.

수련 클로드 모네 1910년 제작, 150×197cm, 캔버스에 유채, 파리 마르모탄 미술관 소장 모네는 만년에 지베르니에 정원을 만들고 연못을 파고 수련을 키우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이 그림은 무려 150x197cm 크기의 대형 작품으로 모네의 수련연작 중에서도 후기에 그려진 작품입니다. 초기의 명확한 윤곽선과 색채에 비해 후기 수련 그림은 왠지 흐트러지고 얇게 그려져 있습니다. 놀랍게도 만년경, 즉 이 작품을 그릴 무렵 모네는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고 합니다. 눈이 안 보이는데 과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겠지만 모네는 가능했습니다. 찰나적인 시각의 인상을 50년이나 추구해 온 그였으니 세상을 볼 수 없어도 이 정도는 그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이미 장님이나 마찬가지여서 그림 속 수련 풍경은 실제로 본 것이라기보다는 기억의 산물에 가까웠기 때문에 마치 추상화 같은 느낌도 주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