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동맥경화검사와 예방법보다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명진영사의학과입니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픈 것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통증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발이나 다리에 생긴 상처가 평소보다 낫지 않을 경우 발가락이 뜨겁고 뜨거운 느낌이 든다면 말초동맥경화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말초혈관에 생기는 질환은 대개 혈전이 발생하면서 생기는데 여기서 혈관이 더 단단해질 경우 이를 말초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즉, 손발에 흐르는 혈액이 막혀서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질환도 다른 많은 경우처럼 처음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걷거나 달릴 때 팔과 다리 근육이 당겨지거나 저려 괴롭습니다. 가만히 쉴 때는 전혀 증상이 없고 계단이나 가파른 곳을 올라가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생기는데 이때 잠시 쉬면 증상이 깨끗이 없어집니다.
그런데 또 걸으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파행’이라고 불리는 말초동맥경화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게 악화되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해지고 불면증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새로운 혈관이 생기고 기존의 것들은 늘어나면서 몸이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때로는 급성 폐쇄성 말초동맥질환으로 응급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동맥의 흐름이 막힌 다리의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없어지거나 피부가 푸르러지거나 심각한 통증과 마비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그 부위가 괴사하여 절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경우 말초동맥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흡연자의 경우도 비흡연자보다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실패할 경우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밖에 높은 연령과 가족력, 비만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말초 동맥 경화의 진단은 족목의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양다리 상부와 하부의 혈압을 각각 측정한 후 그 변화를 추적 비교하고 진단합니다. 검사 자체는 간단하고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CT 또는 MRI 검사를 진행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다른 노인성 질환, 즉 디스크나 협착증, 관절염 등과 혼동돼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르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치료 적기를 놓치게 돼 혈관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폐쇄되고 결국 절단에 이르는 안타까운 경우를 막기 위해 증상이 있으면 명진단 영상의학과에서 면밀히 상의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명진진단영상의학과는 심장내과, 부인과, 내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6개 분과가 있는 건강검진센터입니다. 각 분과는 필요에 따라 협진 진료가 가능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메인 분과인 영상의학과에는 경력 30년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강서구 MRI, CT 등으로 판독합니다.
위험인자를 가지고 계신다면 말초동맥경화에 좀 더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셨다면 적극적으로 재발방지에 힘써서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중 조절이나 운동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명진단 영상의학과에 내원하여 MRI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말초 동맥 경화 검사와 예방법은 명진단 영상의학과에서 상담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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