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평동 담석증치료 김두관내과입니다.담낭이라고 불리는 담낭은 담즙을 저장하는 주머니입니다. 담낭은 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고 필요시 담관(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선창자)으로 배출합니다.
하루에 담즙이 생산되는 양은 약 500ml~1200ml 정도로 담낭에 저장되며, 음식을 섭취하면 십이지장에 분비되어 음식물 소화를 돕는데, 주로 지방을 소화할 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담즙을 구성하는 성분이 굳어져 담낭에 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질환을 ‘담석증’이라고 부릅니다.
●원인담석증은 특이하게도 여성이 남성의 약 1.5배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 담석증 환자가 남성보다 많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그리고 담석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최근에는 20대~30대 젊은 여성 중에서 담석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무리하게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러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고 담낭 기능도 저하되면 담석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종류 담석증은 담석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콜레스테롤 담석이 발생하는 주요 부위는 담낭이지만 고지방 음식을 즐기거나 비만으로 인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색소성 담석은 담관에 주로 발생하며 세균 또는 기생충 감염, 위생이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 증상 복부 오른쪽에서 윗부분에 통증이 생기지만 통증이 1시간~5시간 정도 지속되며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동반될 경우 담석증을 의심해 보고 병원에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석증의 경우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담석이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고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진단담석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을 문진해 보고 복부 초음파를 실시한 후 담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내시경을 이용한 초음파 검사와 CT, MRI, 혈액 검사 등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담석증의 치료방법으로는 복강경담낭절제술과 약물복용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복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을 사용한 수술은 상처가 작고 수술 후 통증이 적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담석증을 치료하고 있다면 식사와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고 음식은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노력하며, 고지방, 카페인, 탄산음료, 가공식품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간혹 담석증이 있어도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담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질병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무증상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평동 김두관내과는 담석증을 확인할 수 있는 복부초음파뿐만 아니라 위내시경, 갑상선초음파, 경동맥초음파, 대장내시경 등 다양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담석증 증상이 의심되거나 검진을 받은 후 1년이 지난 경우 본원에 내원하여 상담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꾸밈두환내과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진료협력병원인 김두관내과를 소개합니다.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