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2 제작, 3부작 트릴로지 개봉 가능한가?
– 가상의 포스터 (출처 : 직접제작) –
초대형 벌크선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범죄자들을 호송하는 이야기를 담은 1편 전작.영화 후반부에서 도일의 생존 사실이 드러나 늑대사냥2의 제작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오늘은 1편에 이은 속편 제작이 가능할지, 만약 가능하다면 어떤 줄거리가 나올지.. 지극히 개인적인 프리뷰를 다뤄보겠습니다. 늑대사냥2 제작 가능할까?전작 흥행 실패의 쓴맛
– 1편의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
우선 어떤 영화가 시리즈나 트릴로지로 제작되려면 선행조건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처음 선보인 이전 작품의 평점과 작품성이 높게 평가되어야 했고 스크린에서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해야 했다는 점입니다.그럼에도 전작 늑대사냥1의 평점은?
– 1편 관련 평점 정리 –
네이버 영화, 다음, 왓챠, IMDb 등에서의 평점 기록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또 동원관객수의 경우에도 45만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흥행에도 실패한 영화였어요!추정되는 제작비는 약 130억으로.. 따라서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관객 수 220만 명을 넘어야 했습니다.집계된 관객 수가 촉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 정도면 흥행 참패로 보입니다.관객 수가 곧 영화 성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이런 상태로는 두 번째 후속작 제작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한 가지 희망적인 부분은 ‘해외에서의 반응은 좋았다’는 점입니다.실제로 태국에서는 넷플릭스 1위를 달성했고 러시아에서도 나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아무래도 영화 <독점2>처럼 넷플릭스에서 기획과 제작 과정의 기회를 열어준다면?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돼 개봉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김홍선 감독의 늑대 사냥 트릴로지 3부작.프리퀄리티, 현재 작품, 씨퀄리티 시리즈.- 김홍선 감독과 스태프들 — 시리즈 예상정리 -늑대사냥1을 제작 연출했던 김홍선 감독의 개봉 당시 무대인사에 따르면 원래 늑대사냥은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고 극 자체의 스토리가 긴 편이라 프리퀄리티, 현재작, 시퀄로 제작하여 트릴로지를 구성하는 기획이었다고 합니다.따라서 시간순으로 기획을 생각해보니 전작 늑대사냥의 결말 부분에 도일(=장동윤)이 해변을 걸어 나오는 장면이 나왔으니…도일과 표이사의 이야기 늑대사냥2 <시크릿> 괴물알파의 연대기 늑대사냥3 <프리퀄리티>이렇게 파트를 나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늑대사냥2의 시퀄에서 다루어지는 다른 내용은?1편에서 던져진 후속작의 소재는 무엇일까.먼저 김홍선 감독의 피셜상. 전작에서 특별출연으로 나온..이온제네시스 제약회사 표 이사(=임주환)가 종두(=서인국)의 머리를 회수해가는 장면이 에필로그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니..늑대사냥2에서는 인체실험을 받은 괴물의 종두가 빌런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또, 도일(=장동윤)도 당연히 나오게 됩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도일과 함께 타이탄호에서 떨어진 오대웅 팀장(=성동일) 역시..구사일로 평생 돌아올지 모르지만..이건 사실 영화가 개봉되어야 확인이 되네요:)그리고 전작에서 보여준 확실한 소재는 잠깐 나온 표 이사(=임주환)가 베일을 벗고 확실히 주도적으로 나올 것 같아요!표 이사가 키우던 도일의 아들(=김강훈) 역시 AAA급 물리적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서 내가 원하는 결론은?- 김홍선 – 알파 역 최귀화 배우김호성 감독이 그린 늑대사냥 2 트릴로지 3부작이 꼭 제작됐으면 하는 한 관객으로서 만약 후속작 프리퀄리티와 시퀄이 나오게 된다면 조금은 힘들지 않은 버전으로 전체적인 내용과 액션 연출이 잘 어우러진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려봅니다.※ 댓글 : 그럼 의미로 더위사냥 하나씩~ ♬ – 저자 : 스크린잡스 – 출처 : 네이버 영화포토,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