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튀김가루로 치킨 만들기

지난 일요일 닭고기 요리인 파닭꼬치와 치킨을 만들었어요. 아들이 방학 때 자율적으로 숙제를 하기로 한 것이 요리 10가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거는 닭다리살이에요. 닭다리 껍질 있고 기름도 많거든요. 나는 이 부분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닭 껍질 튀김도 많이 했는데 닭 껍질 튀김은 바삭바삭했어요.

닭고기의 기름기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줬어요.

허브솔트와 다진 마늘을 넣고 주물러 주었습니다.

닭고기에 감자 전분을 찍어줬어요.

감자전분을 묻힌 상태입니다.

노브랜드 치킨가루를 처음 사봤어요. 대략 치킨가루면 1kg인데 이건 500g이라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튀김 반죽의 요령은 반죽에 얼음이나 찬물을 넣으면 바삭해진다고 하네요. 반죽을 섞을 때는 젓가락으로 섞으면 더 잘 섞인대요.

 

얼음이 없어서 찬물을 넣고 반죽을 해줬어요.

닭고기를 반죽에 듬뿍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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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꼬치 하다가 썰어놓은 파가 있어서 기름에 파 넣고 튀겨보면 어떨까 해서 해봤는데 우리 아들 말로는 이렇게 하는 게 맛있대요. 우리 아들은 학교에서 치킨 대학에 가서 BBQ 치킨을 만들었는데 그때 튀김 온도가 180도였다고 말해줬어요. 치킨 만들기 체험 가족 체험 치킨 대학에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 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신청을 여러 번 했지만 당첨되는 게 하늘의 별따기였어요. 다행히 학교에서 코로나 전에 견학을 가서 다행이에요. 3학년 때 이천을 여러 가지 체험했거든요. 저희 고장을 알아볼 게 있어서요.치킨을 두 번 튀겨서 완성시켜줬어요. 양념치킨을 만들까 했는데 남편이랑 아들은 그냥 먹고 싶어서 그냥 먹었어요. 허브솔트로 간을 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노브랜드 치킨가루도 좋았어요. 우리 아들은 지금까지 치킨집에서 해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대요. 우유에 절여서 파를 튀겨서 그런지 비린내는 하나도 없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힘들지만 먹는 건 금방 끝나요. (웃음) 축구할 때 치킨 먹으면서 시청했어요.1. 소금, 후추로 닭고기 밑간을 할 때 허브솔트를 사용하면 쉽고 좋습니다.2. 기름에 튀기기 전에 파를 넣고 향을 내면 닭고기의 풍미가 더해집니다.3. 바삭바삭한 튀김을 위해 얼음물을 사용하고 두 번 튀기면 더욱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노브랜드치킨가루 #치킨만들기 #프라이드치킨만들기 #치킨만들기 #뼈빼기치킨만들기 #집에서치킨만들기 #치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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