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15살 차이 연인 전현무와의 열애담을 공개해 화제죠.
지난 9월 2일 밤 방송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와 전현무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는데요.
이혜성은 29살이고 남자친구 전현무는 44살이어서 두사람의 나이차는 15살이네요.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5월 돌연 프리를 선언한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합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프리를 결심한 배경부터 15살 차이의 공개 연인 전현무와의 열애담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는데요.
이날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진행 중이던 예능정보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전한 것과 관련해 “난감했다. 숨긴다고 숨길 수 있는 게 아니라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와의 달달한 연애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전현무가 데이트를 위해 방송에서 노출된 적 없는 차를 새로 구입했는데 하필이면 새빨간 차였대요.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며칠 뒤 귀엽게 검정색으로 포장을 해왔다”며 활짝 웃기도 했습니다.
또 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SNS에 베이킹과 요리 사진을 올리면 전현무가 가장 먼저 하트를 누른다는 하트뿅뿅 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그럼 신부 수업이라고 기사가 난다. 우리끼리 좋아하자고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는 다 지나간다. 프리 선언을 했기 때문에 내부에 있을 때보다 편하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라고 인생 선배 모드로 변신해 조언을 전했는데. 그러자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열애 고백이)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요?”라고 순수하게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네요.
이에 김구라는 “저희에게 독점하겠다는 건가요?”라고 눈빛을 빛냈고, 공개 열애와 결혼 경험자 강남은 “여기 시점에서 더 물어볼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해 입술이 찢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남자친구 전현무에 대한 솔직 토크 두 사람 사이의 애정도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 과연 이 커플이 결혼에 골인할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