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감악산에는 특별한 시설이 있는데요.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입니다.
얼마전 감악산의 벚꽃놀이 별을 보면서~도대체 저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물론 저도 그중의 한사람이었어요~~~^^
지난 11월, 곤악산 SLR 관측소의 공개 이벤트인 웅대한 천체사진전을 통해서, 곤악산 SLR 관측소를 방문했습니다.#감악산 #천제사진전 #감악산SLR관측소 #공개행사 #웅대한천체사진전 #거창월성우주과학관 2021년 하반기… blog.naver.com
한국천문연구원 인공위성레이저관측소 거창감악산[SLR(인공위성레이저시스템)관측소 주요임무]한국천문연구원 SLR그룹은 2기의 레이저 위성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이들 시스템은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인공위성의 정밀궤도 결정, 정밀회전 분석, 우주 잔해 추적, 레이저를 이용한 시각 동기 등에 활용됩니다.한국천문연구원 SLR그룹은 시스템 개발 외에도 자체 자료 분석을 통해 국제 레이저 추적 서비스(ILRS)의 부분석 센터와 예측 궤도력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 SLR(Satellite Laser Ranging)은 지상에서 위성체에 레이저를 발사한 후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을 수신하여 위성까지의 레이저 왕복시간을 측정함으로써 mm(밀리미터) 수준의 정확한 거리를 산출하고 이를 통해 고정밀도 위성추적에 필요한 정밀궤도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고 합니다.
2015년 11월 세종시에 우리나라 최초의 SLR 관측소가 개소하고, 이어 두 번째로 거창의 감악산에 구축된 SLR 관측소는 2018년 10월 31일에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한국천문연구원은 외국에 의존해 온 우주 물체에 대한 추적과 모니터링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레이저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세종시에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거창관측소는 망원경 크기가 1m 구경으로 40cm급인 세종시스템에 비해 커 그만큼 정밀한 관측이 가능하다.레이저 출력도 높아져 정지궤도 고도인 3만6000km의 인공위성까지 정확한 거리 측정을 할 수 있다.특히 20cm급 우주물체 추적도 가능해 고도 1000km 이내의 인공위성과 우주물체 이미지도 촬영할 수 있다.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거창관측소에서 근무 중인 연구원의 안내로 관측소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는데, 먼저 관측 모니터링실을 통해
거창관측소의 감시카메라 현황과 SLR장치를 모니터 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인공위성의 위치를 관측할 수 있는 SLR 시스템 장비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 직접 관측을 하는 광경은 볼 수 없었지만 천장 모양과 관측 장비의 웅장함에 신기하고 멋졌습니다.^^기계를 좋아하는 저는 더 신기하고 원리를 더 알고 싶습니다.^^
SLR장치가 인공위성을 어떻게 관측하는지 연구원이 자세히 설명해줘서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SLR 시스템의 원리는 극초단파의 레이저빔을 광학망원경을 통해 발사하여 인공위성에 장착된 레이저반사경에 의해 반사되어 돌아오는 레이저빔의 왕복비행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거리를 구한다.거창의 감악산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가 있다는 것이 기쁜 이유는 나만의 마음일까요?~~^^ 거창에 살아서 더욱 자부심이 생겨요 ^^아래는 감악산 SLR 관측소 공개 행사에 함께 진행된 거창 천체사진전입니다.우주의 신비를 사진으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 천체사진전도 기대해봅니다.^^ 거창 천체 사진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 거창인공위성레이저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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