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혈관의 건강을 위협하는

이상 지질 혈관은 혈관에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 지방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합병증으로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중증 심혈관계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위험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방치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젊은층의 고지혈증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은 정상군보다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안산에이스병원 내과 하태환 원장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이 뭐죠? 고지혈증의 원인은 크게 1차 성과입니까? 2차성으로 나뉩니다.

1차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직접 상승시키고 2차 원인은 콜레스테롤 증가에 간접적으로 관여합니다. 흔히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 섭취하시겠지만 7080%는 우리 간에서 조절합니다.

유전적으로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 및 제거 기능이 떨어지면 고지혈증이 일어납니다. 노화 또는 갱년기 장애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와 젊은층의 고지혈증 증가 원인인 과도한 음주 등도 제1차 원인이 됩니다.

2차 원인은 임신약물복용에 의한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당뇨병의 경우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산에이스병원 내과 하태환 원장

여기서 잠깐만! 콜레스테롤에 대해 살펴볼까요?혈액 속의 지질은 일반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질이 비정상적인 경우 등을 고지혈증이라고 하는 증상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동맥 경화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의 벽에 침착하여 혈관을 좁게 함으로써 생기는 부위에 따라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고지혈증이라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합병증이 발병한 후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합병증이 발병하고 나서 고지혈증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장과 뇌혈관 질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이 진행되면 흉통이나 호흡 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하고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진단받는 거죠? 콜레스테롤 수치는 공복 상태에서의 혈액 검사로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이면 정상, 200~239mg/dl는 고지혈증 주의, 240mg/dl 이상은 고지혈증으로 진단됩니다. 일반적으로 밤 10시 이후 금식 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하면 1~2시간 후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고지혈증은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식사는 곡류, 야채, 과일, 육류, 유제품, 생선 등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칼로리를 고려하여 권장량 이내로 먹어야 합니다.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으로 육류는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가급적 살코기를 중심으로,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중심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새우나 오징어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태환 원장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과도한 당질과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하고 특히 술은 중성지방 농도를 증가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므로 고지혈증을 예방하려면 금주와 절주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젊은 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에 소극적이고 고지혈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약물 치료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다며 필요할 경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약물 치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쁘다는 이유로 정기검진을 소홀히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 젊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안산에이스병원 내과를 찾아 고지혈증 검사를 꼭 받아보세요.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76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