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큘러스> 움짤은 연소남입니다. 공포감을 느껴라, 그리고 그래도 도전하라는 말이 있듯이 공포 장르의 영화를 보면 매번 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한겨울에도 섬뜩한 스릴감과 긴장감을 조성해 주는 공포영화를 즐겨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 편의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넷플릭스 홀러 영화 5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대한여러분이잘모르는숨겨진영화들로구성을해봤으니,오늘소개글을보시면서궁금한영화가있다면한번감상해보세요.
• 순서와 순위는 무관한 목록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영화가 없을 수도 있어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공포영화입니다.한 편의 무서운 이야기? 넷플릭스 공포영화 5
[1] 드로드(2003) 감독 / 파브리스 카네파우 출연 / 레이 와이즈 등 “기분위기로 긴장감 유지”
첫 번째 영화는 ‘더 로드’입니다. 위의 영화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을 태우고 친척집으로 가는 길에 익숙한 도로가 아닌 숲의 지름길을 택하게 되고, 길 위에서 아이를 안은 의문의 여인을 만나 전개하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줄거리만 봐도 도시괴담으로 나올 법한 현실적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좀 더 이입이 쉬운 영화입니다. 또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니라 미스터리적 요소와 서스펜스적 요소를 더해 어두운 밤의 섬뜩한 분위기를 더 잘 살리기도 했습니다.
[2] 오큘러스 (2013) 감독/ 마익 플래너건 출연/ 카렌 길란 등 ‘거울에 홀리는 소름끼치는 공포’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그리는 연출부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전개가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포감을 조성해 준 영화 <오큘러스>. 무엇보다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거울을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한 작품이기 때문에 현실성 또한 돋보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개봉 당시에는 <컨저링>, <인시디어스>의 스태프라는 타이틀을 걸고 홍보를 해왔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지만, 앞서 소개한 <더 로드>와 마찬가지로 숨은 수작 공포영화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놀라는 공포영화가 아니라 이야기 자체에서 주는 긴장감과 공포가 인상적이지 않았나 싶어요. ‘네뷰라’로 유명한 카렌 길란의 연기 변신도 관전 포인트였어요.
[3] 미드소마 (2019) 감독 / 아리에스터 출연 / 윌 폴터 등 ‘독특하고 묘한 분위기 지속되는 공포영화’
다음은 기이하면서도 무서운 상황과 장면이 연출되는 영화 <미드 소마>입니다. 영화는 90년에 한 번, 9일간 열리는 미드소마 축제에 초대된 대니와 친구들이 지지 않는 태양 아래 불길함으로 가득한 홀가 마을에서 선택받은 자만이 즐길 수 있는 공포의 축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처음에는 다소 호흡이 긴 듯한 지루한 구성이 되풀이되면서 실망스러웠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미드소마 특유의 기괴하고 불쾌한 이미지로 지옥의 표현 방식이 예술적으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종교 의식 장면이나 불쾌하고 잔인한 장면을 별로 원치 않는다면 시청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4] 케이스 39(2009) 감독/크리스찬 알버트 출연/르네 젤위거 등 “순수한 인간의 힘으로 공포의 한계를 보여준다”
공포적인 연출보다 이야기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신선해 끝까지 보게 된 영화 <케이스 39>. 무엇보다 일상적이고 로맨스 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배우 르네 젤위거의 장르와 연기의 변신이 돋보였던 작품이지만. 영화는 사회복지사 에밀리가 학대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10세 소녀의 도움 요청으로 자신이 부모 대신 생활하게 되고, 이후 에밀리 주변 사람들이 죽게 되는 이상한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스토리로만 보면 어린아이라는 소재가 마치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과 비슷해서 이 작품을 재미있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어린이를 연기한 조든 팔랜드의 연기도 놀라울 정도로 놀랍고 순수한 인간의 힘으로 조성하는 공포영화를 직접 만나보세요.
[5] 베로니카 (2017) 감독 / 파 코프라자 출연 / 아나 트렌트 등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베로니카 이야기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평범한 스토리 구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과 섬세한 공포효과가 돋보이는 연출력만큼은 훌륭한 영화 <베로니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괴담이나 강령술을 소재로 하기도 하고, 비현실적인 요소를 포함하지 않는 실화 기반의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야기 구성 자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단 하나의 음악 연출이 아쉽긴 했지만, 현실적인 무서운 이야기의 감성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영화는 일식이 일어나던 날 베로니카가 친구들과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위저보드 게임을 하게 되자 잠자던 악령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쌀쌀함 2배 야마하 YH-L70 0A 리뷰
야마하의 헤드폰 YH-L70 0A제품, 오늘 소개한 5편의 영화중 <미드소마>와 <베로니카>, 그리고 <더로드>를 야마하의 영화용 헤드폰으로 감상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헤드폰으로 감상한 영화들은 웅장하고 파워풀한 영화적 사운드가 일품이었다면 이번에 감상한 공포영화는 섬뜩한 분위기를 더 살려준 것 같아요. 그것도 집에 혼자 있을 때 불빛 하나도 안 들어오는 공간에서 켜봤는데 사운드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느낌을 주면서 장난 아닌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줬어요.
무엇보다 공포 분위기로만 조화된 영화를 봐도 이 정도의 효과를 발휘하지만 사령관 인시디어스 등 놀라운 공포영화를 헤드폰 착용 후 감상해 보면 청각적으로 얼마나 무서운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하긴, 지금까지 감상했던 다른 장르의 영화보다 사운드에 특화된 공포 장르의 영화를 헤드폰과 함께 보면 느낄 수 있는 온도가 달랐던 것 같아요. 만약 저처럼 집에서 공포영화를 볼 때 으스스한 분위기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울리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면 시네마틱 사운드 효과를 내어 극의 리얼함을 높여주는 야마하 YH-L700A 헤드폰 제품을 주목해보세요.
영화 <미드소마> 움짤이 좋았던 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운드를 활용해 공포감을 전달하는 장르의 특성상 그 사운드적 온도가 두 배로 전달되는 장점도 있었지만 귀신이나 살인마가 얘기할 때는 직접 귀에 속삭이는 느낌을 줘 소름이 끼치기도 했는데. 정말 한편의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넷플릭스에 숨겨진 공포영화가 많이 존재해서 다양한 장점을 헤드폰을 통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사운드 효과가 높은 블록버스터 장르의 영화나 음악이 주는 황홀한 뮤지컬 장르의 영화들 또한 야마하 헤드폰 YH-L700A 제품을 통해 감상하시면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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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는 ‘숨은 공포영화’ 5편을 보셨는데, 재미있으셨나요? 넷플릭스에는 이것 말고도 뛰어난 공포영화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좀 새로 숨겨진 공포영화를 감상해보고 싶어서 봤는데 생각보다 숨겨진 공포영화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혹시 오늘 안 포함된 게 아쉬운 저만 아는 넷플릭스 공포영화가 있다면 본 글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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