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시작점을 여는 1월 달력을 막 연 것 같지만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12월이 돌아왔다. 돌이켜보면 새해 초에 새로운 계획을 수립했고, 그 일로 여러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1년 동안 수립된 일을 하면서 나에게 사람이 재산이 된 장소 중 하나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단체인 강릉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그것을 대표하는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였다. 그들이 주민들의 숙원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잘 살기 위해 협력을 도모하는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참 좋은 것을 알았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보람을 갖게 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강원도 시·군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단체장들은 이른 아침임에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워크숍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모였다.
늦가을 11월 속초에서 열린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를 끝으로 큰 행사를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들은 더욱 반가운 모습을 하고 워크숍이 진행되는 곳에 먼저 자신의 신분을 알리기 위한 등록을 했다.
강원도 주민자치협의회 이부영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1부 행사가 시작됐다.
강원도 주민자치협의회 이부영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1부 행사가 시작됐다.
먼저 강원도민일보 사장이자 대한민국자치분권위원회 고문인 김준석 대표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강원도의 선택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먼저 강원도민일보 사장이자 대한민국자치분권위원회 고문인 김준석 대표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강원도의 선택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둘째, 류휘익 한국자치회 이사의 주민자치 최신 동향 및 제도, 주민자치위원회 경영 사례 등에 관한 강연이 열렸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각 시·군 대표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했다.1부 강연이 끝나고 각 시·군별로 교류와 함께 만찬이 있은 후 2부 행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가 있기 전에 식전 행사로 강릉시 구정면 자치위원회 난타 공연이 있었다. 김남득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시 구정면 자치위원회 난타공연은 2018년 강릉시 주민자치위원회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속초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 경연대회에서는 동상을 받아 많은 곳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 종료 후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각 시·군별로 주민자치화 활성화에 힘쓴 분들에게 주어지는 표창장이 있었다.
2부 행사가 있기 전에 식전 행사로 강릉시 구정면 자치위원회 난타 공연이 있었다. 김남득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시 구정면 자치위원회 난타공연은 2018년 강릉시 주민자치위원회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속초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 경연대회에서는 동상을 받아 많은 곳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 종료 후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각 시·군별로 주민자치화 활성화에 힘쓴 분들에게 주어지는 표창장이 있었다.
강릉시에서는 성산면 이삼원 위원장이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강릉시에서는 성산면 이삼원 위원장이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또 강원도 회장상이 수여되는 자리에는 김환식 강릉시 연곡면 위원장이 표창을 받았다.또한 강원도 주민자치회장 표창 및 감사패가 동해시 삼화동과 부곡면 두 위원장에게 수여되었다.또한 강원도 주민자치회장 표창 및 감사패가 동해시 삼화동과 부곡면 두 위원장에게 수여되었다.마지막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원도 주민자치협의회 수석회장이자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인 박인자협의회장이 상을 수여받았다.시상식이 진행되며 강원도 주민자치협의회 이정은 회장과강원도 홍성호 행정관의 축사가 이어졌고,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영섭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마지막으로 각 시·군별 참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되돌아보는 워크숍으로 만들어진 자리로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일들에 대해 앞으로 펼쳐야 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획의 장이었다.행사가 끝나고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 각 읍면동 위원장에게 단체 사진을 요구했다. 모두 웃으며 “그래, 그래”라고 정착하는 모습에 강릉시의 내년 주민자치가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지 그림이 그려졌다.행사가 끝나고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 각 읍면동 위원장에게 단체 사진을 요구했다. 모두 웃으며 “그래, 그래”라고 정착하는 모습에 강릉시의 내년 주민자치가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지 그림이 그려졌다.행사가 끝나고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 각 읍면동 위원장에게 단체 사진을 요구했다. 모두 웃으며 “그래, 그래”라고 정착하는 모습에 강릉시의 내년 주민자치가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지 그림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