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4호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모두 바람도 약하고 비도 가랑비 수준으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합니다.집에 있기도 답답해서 오전에 미루던 일을 마치고 오후에 농장으로 향합니다.요즘 버섯 등산을 많이 간다는데 버섯 문외한인 저는 버섯 등산을 못 가서 과연 우리 농장에는 어떤 버섯이 나올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둘러봅니다.도대체 알 수 없는 버섯만 줄지어 있어요.아무래도 다 독버섯처럼 보여요.밑에 있는건 다~~그렇죠? 버섯 찾아서 삼만리~~
그러다가 지쳐서 부처님의 손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그래도 아버지 손자는 제가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그럼 부처님의 손은 어디에 좋을까요?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사용되며 부처님의 손의 효능은 다양합니다.옛날에는 장생 불로초로 알려질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 불사초라고도 불리기도 했다고 하며, 동의보감에 기록된 바로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이처럼 부처님 효능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항염증 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전초는 하혈 예방에도 사용됩니다.생약명은 천년백 또는 금편백으로도 합니다.이처럼 항암약초로 유명한 부처수는 치질 치료 등 외용약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항암약물로 음용할 경우에는 위산보다 강한 산성물질로 위장에 구멍이 날 수도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