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엘 심장혈관 흉부외과 의원입니다.고혈압의 심각성은 혈압수치 자체보다 심장과 뇌를 손상시키는 합병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고혈압 진단을 받기 전이라도, 즉 정상혈압을 벗어나 고혈압 진단을 받기 전까지의 ‘고혈압 전 단계’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은 로엘의원 이택용 원장의 고혈압 예방에 대한 기사가 실려 공유하고자 합니다.^^ 고혈압 합병증은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근육 비대,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신경화증 등의 신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 안망막증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정의의학과 의사 이상욱씨
혈압이라는 기준은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기준입니다 간단히 비유하면, 일반 도로의 차량 최고 제한 속도는 시속 50킬로미터, 국도는 통상 80에서 90킬로미터, 고속도로는 100에서 110킬로미터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한 속도보다 빨리 자동차를 운전한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더빨리노후화되어사고시큰문제가되므로안전속도를제한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혈압이 높아도 자신이 몸으로 느끼는 이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약을 먹거나 혈압을 바로 낮추는 실천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 혈압이 140 이상이나 90 이상이면 이로 인해 나타나는 심장.혈관문제가 정상혈압의 120mmHg 미만이나 80mmHg 미만일 때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증상도 없으면서 약을 복용함으로써 혈압을 관리하고 있는 거예요. 고혈압으로 인해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 인생을 바꿀 만한 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 혈관엔 어떤 문제 일으키나
고혈압이 있을 경우 관상 동맥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을 감싸는 동맥을 말합니다. 이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서 죽상동맥경화가 진행되어 동맥내강이 좁아지는 것을 관상동맥 질환이라고 합니다. 협심증을 포함한 관상동맥질환은 돌연사 원인의 약 80%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혈관 내 공간이 50~70% 가까이 좁아져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통증이 나타나면 동맥 협착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가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슴 뼈 아래쪽을 짜거나 억눌릴 것 같은 압박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약 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급성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응급실에 실려 가야 합니다. 이처럼 위험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혈압관리,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개선해야 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이 ‘심장’이나 ‘뇌’도 손상시키는 심장혈관외과 의사 이택용
심장질환과 뇌질환은 대표적인 고혈압 합병증입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심장근육이 두꺼워지면 심장근육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협심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나타나고, 젊은 층에서도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혈압의 치료 목적은 심장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성고혈압으로 인해 심장근육이 두꺼워지면 협심증을 유발해 심장판막이 망가져 결국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아울러 신장질환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에 의해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깨지는 질병으로, 긴급 사태에 대처할 수 없으면 사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장혈관외과 의사 이택용
고혈압 약물치료는 중요합니다. 여기에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면 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정도의 정상혈압 수치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혈압 수치를 통해 일상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면 고혈압 약을 줄이거나 더 빨리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평소 잘못된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운동부족,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면 젊은 나이에도 혈압수치와 심장혈관 건강을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 가족력이 있을 경우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세대 중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환자가 있다면 심장과 뇌혈관을 미리 검사하세요.
아울러 고혈압을 예방하는 식습관과 자신의 심폐 기능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을 매일 20-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최대 산소 소모량을 측정한 후 그에 맞는 운동 처방을 받고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면 심장에 부담이 되고, 너무 낮은 강도의 운동은 치료 효과가 작기 때문입니다.
[원문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38577 ] 심장혈관전문 로엘: 이택용 박사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텍사스메디컬센터에서 심장혈관전문의로 텍사스메디컬센터에서 심장혈관 분야 논문을 발표.혈관수술과 관련된 28년간 2만 건의 수술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혈관수술 사례는 EBS 명의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