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 見物 구경한 적 없이 투자 집에 당한 피해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가수 K2 김성명

최근 연예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K2의 김성명이 투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제 투자와 무관하다며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2 김성명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드러난 투자 사기 관련 사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김성명은 「싱글 발매를 앞두고 투자자를 유치해 온 브로커가 있다. 나와는 독자적으로 투자자를 유치해 일을 진행했다. 브로커가 투자자와의 계약으로 돈을 받았어요. 신곡 뮤직비디오, 언론홍보 쇼케이스 등을 하는 명목으로 투자금을 받았다. 브로커의 계좌에 모두 돈이 들고, 실제로 나는 일시적으로 본 적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로 브로커와 김성명이 투자자에게 고소를 당했지만 경찰 조사를 모두 마쳤고 그는 경찰과 변호사 측이 이번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돼 당황스럽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아닌 브로커가 현재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했다고 밝힌 김성명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성명 소속사 측 역시 김성명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전 소속사와 악연으로 4집을 마치고 파산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대요. 소속사를 나와서 떠안은 음반유통사의 빚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이자를 내려고 미사리 라이브 클럽에서도 노래를 불렀지만 생계마저 어려워 결국 파산신청을 했는데, 그때의 지지는 종교와 가족음악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가수 K2의 김성명은 1967년생으로 올해 54세로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김성명은 피노키오와 K2로 활동하며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플 정도로 아름답다”, “잃어버린 그대”,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